세븐프리 접착식 욕실선반 PP 후기 욕실을 위한 무타공 선반

세븐프리 접착식 무타공 욕실선반

최근에 소소하게 욕실 정리 및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설치식 비데를 구입하고 작업했고, 해바라기 샤워기도 무타공으로 작업했다.

이번에는 안그래도 적은 욕실 용품을 정리할 선반을 골라봤다.

 

욕실은 아무래도 타일을 쓰기도 하고 방수도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가능한 무타공을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선반이나 정리용 제품을 쓰더라도 항상 배수를 생각해야 한다. 이런 요건을 갖추면서 이쁜 제품을 찾아야한다.

 

세븐프리 접착식 욕실선반 PP는 적당한 가격에 조건을 잘 충족했고 2개를 한번에 구입 가능해서 가성비도 좋아서 구입했다.

 

무타공 접착실 욕실선반, 이제 구멍 뚫을 일 없을 것 같다

세븐프리 접착식 무타공 욕실선반
세븐프리 접착식 무타공 욕실선반

쿠팡에서 구입했고 역시나 빠른 배송으로 만족했다.

비슷한 제품을 유통하는 곳이 몇군데 보이는 것으로 봐서 알리 등에서도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튼 나는 세븐프리 접착식 욕실선반 PP 모델로 구입했다.

 

세븐프리 접착식 무타공 욕실선반
세븐프리 접착식 무타공 욕실선반

29.5 x 11 x 6.5 사이즈다.

 

세븐프리 접착식 무타공 욕실선반
세븐프리 접착식 무타공 욕실선반

뒷면은 고정용 걸쇠 구조가 인상적이다.

접착식이기 때문에 스티커를 이용하는데 사실 처음이기 때문에 조금 걱정이 된다. 하지만 어차피 테스트겸으로 구입한 제품이라 결과를 궁금해하면 진행해보자.

 

세븐프리 접착식 무타공 욕실선반
세븐프리 접착식 무타공 욕실선반

세븐프리 접착식 욕실선반 PP을 고른 이유는 고정부와 수납부가 분리된다. 그리고 하단에 배수구가 잘 갖춰져 있다.

이유는 아무리 배수가 잘되도 사용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물 때가 낀다. 그럴때 분리해서 청소하기 좋기 때문이다. 다른 선반들도 이쁘지만 아무래도 물 때와 청소라는 요소를 빼놓을 수 없다.

 

세븐프리 접착식 무타공 욕실선반

이번 선반을 구입한 가장 큰 이유인 칫솔과 면도기 관리다.

벽에 걸거나 세면대에 잘 뒤집어 놔둬도 아무래도 깔끔한 느낌이 아니다. 거꾸로 세워서 보관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다. 다이소에서 숟가락 젓가락 보관용으로 판매하는 도기를 구입했다. 살짝 커서 세븐프리 접착식 욕실선반에 끼이지만 사용에는 무리가 없다.

 

세븐프리 접착식 무타공 욕실선반

선반으로 정리하기 전의 욕실이다.

구석에 코너 수납장이 있기도 하고 욕실 용품이 많이 없는 편이기도 하다.

 

세븐프리 접착식 무타공 욕실선반

대략의 위치를 측정해본다.

 

세븐프리 접착식 무타공 욕실선반

부착 부위를 씻고 물기를 잘 닦아준다. 그리고 살짝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

 

세븐프리 접착식 무타공 욕실선반

접착 스티커와 위치를 잡아본다. 마스킹 테이프 같은걸로 위치를 잡아볼까? 하다가 그냥 수평만 잘 맞으면 되겠다 싶어서 그냥 진행했다.

 

세븐프리 접착식 무타공 욕실선반
세븐프리 접착식 무타공 욕실선반

뒷면을 벗기고 스티커를 부착했다.

아직까지 무타공으로 진행하는 선반의 접착력과 고정력에 의구심이 가득하다.

 

세븐프리 접착식 무타공 욕실선반

세븐프리 접착식 욕실선반 PP의 설치를 마친 모습

딱히 어려운 과정도 없고 생각보다 깔끔하게 정리가 된다.

 

세븐프리 접착식 무타공 욕실선반
세븐프리 접착식 무타공 욕실선반

지저분한 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뭔가 개운하지 않던 칫솔과 면도기를 깔끔하게 처리해서 마음에 든다.

물론 다른 욕실 용품들도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어 좋다.

글을 쓰는 시점에서 선반을 설치하고 며칠이 지났지만 고정력 등에는 문제가 없다. 도기가 꽤 무겁고 욕실 용품들이 물처럼 무게가 있는 제품들임에도 상당히 탄탄하게 붙어있다.

 

앞으로는 욕실 용품들에 세븐프리 접착식 욕실선반과 같이 무타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더 사용해봐야겠다. 흡착식도 요즘 제품들이 좋아졌지만 세븐프리 접착식 욕실선반을 써보면서 접착식 스티커의 성능에도 꽤 만족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타공으로 욕실을 정리하고 싶은 사람들은 세븐프리 접착식 욕실선반을 살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