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소니 a7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했다.
그러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더 자주 사용하는 알백이(RX100M3)도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준지 오래됐다는 생각이 스쳤다. 그러면 생각난김에 업데이트 하는거다.
핀포인트 정리! 배터리 충전량, 연결순서, 리셋 과정!
소니 RX100M3(DSC-RX100M3)의 펌웨어 업데이트 프로그램 다운로드(바로가기) 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한다.
위의 링크는 일단 윈도우용 버전이다.
DSC-RX100M3, DSC-RX100M4, DSC-RX100M5의 펌웨어 (Ver 2.0)에 대한 OS별 업데이트 프로그램은 여기(바로가기)에서 진행하면 된다.
해당 OS의 파일을 받으면 압축을 풀게 되고 위와 같이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다.
물론 실행한다.
얼마전 A7(ILCE-7)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해서인지 좀 더 친숙하게 다가온다.
USB를 연결하고 대용량저장장치로 접속한다. (기본이 아니면 메뉴에서 설정한다)
업데이트 버전을 확인해본다.
그 사이에 얼마나 많은 업데이트... 아... 2.0에 집중하다.
카메라 리셋.
이 부분이 조금 헷갈리면서 가장 중요하다. (실수하면 다시하면 된다)
오른쪽의 내용을 천천히 읽고 따라한다.
USB를 연결한채로 하드웨어 안전하게 제거를 진행한다. (USB를 RX!00M3에서 뽑지 않는다!!!)
안전하게 제거(USB 모양의 아이콘)을 실행해도 몇가지 옵션을 보게 되는데, 거기서도 USB로 인식된 항목을 제거해주면 된다.
USB가 연결된 상태, PC에서는 연결이 해제(안전하게 제거)된 상태의 RX100M3 디스플레이다.
여기서 카메라의 확인을 리셋을 진행하면 된다.
그렇게 카메라 리셋이 끝나면 업데이트 실행 버튼이 활성화되고 진행해준다.
시간이 좀 걸리니 USB 연결만 신경쓰고 기다리면 된다.
업데이트를 기다리면 위와 같이 2.0으로 펌웨어가 잘 업데이트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작지만 강한 RX100M3!
A7도 정이 들고 계속해서 사용하지만 사실 알백이(RX100M3)이 거의 메인카메라이기도 하다.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에 참 좋은 화각과 촛점거리. 필요할 때 부족하지 않는 M모드까지. 다재다능하고 빠르고 가볍고 편리하다.
이번에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해줬으니 알게 모르게 더 좋아지지 않았을까?
이 놈 작지만 강해서... 아니 아직도 너무 강력해서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오늘 준비한 DSC-RX100M3의 펌웨어 업데이트 방법 정리는 여기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