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에 그냥 아이디어로 등장했었던 icade>
어린 시절 학교 앞이나 슈퍼 앞에서 쪼그려 앉아 이런저런 게임을 해보신 추억들 하나쯤은 있으시죠?
아이스크림 입에 물고 목욕탕 의자(?)에 쪼그려 앉아서 하던 그 기억말이죠!
예전에 이미지로만 발표되어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던 그 모습이 실제로 '아이패드 아케이드(iPad Arcade)'란 제품으로 e-bay에 올라와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탈옥된 아이패드에서 Cydia를 이용한 NES, SNES, PSX의 게임들을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탈옥된'이 아쉽기는 하지만, 에뮬의 종류를보니 추억 속으로 빠져들기는 충분할 것 같군요. ^^
4월 만우절의 아이디어를 8월에 실제로 제품으로 만나다니... 나름 즐거운 이벤트의 연결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플레이 하는 장면인데, 부엌의 한켠인 듯한 느낌이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