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가죽케이스, 저렴하게 구매해 더 만족
최근 신변잡기 악세사리들을 가죽 제품으로 하나씩 바꿔보고 있습니다. 수공예로 만드는 가죽 담배 케이스를 구입후 만족하던 중 아이폰7 가죽 케이스가 눈에 띄여 구매해봤습니다. 시즌이 지난 제품이라 그런지 여러 종류의 가죽 케이스를 6,800원에 판매하고 있어 부담없이 구매해봤습니다. 원래 가격이 저렴하게 아니라 재고 정리를 겸해서 싼 제품이더군요.
실구입가에 비해 만족스런 퀄리티
아이폰7 가죽 케이스를 받았습니다. 토모 스토리라고 브랜드가 뜨는군요. 그리고 가죽 제품 관리 방법등 유의 사항이 별도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고급스런지 않지만 합판으로 제작된 케이스에 담겨져 왔습니다. 케이스 자체가 가죽의 고급스런 느낌을 잘 가지고 있으니 넘어가기로 합니다.
전체적으로 평범한 기본 케이스에 가죽을 덧대어 마감한 제품입니다. 뒷면은 카드 한 장을 수납할 수 있도록 제작 되었고 가죽을 전면으로 덧대어 마감한 스타일입니다.
위, 아래, 좌우의 기능 부위는 오픈 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죽 소재를 이용했어도 마감이 깔끔하게 처리되어 싼 티 나지도 않고 사용에서도 불편함이 없을 정도입니다.
카메라 부위의 마감도 마음에 드는 정도였습니다. 특히 외부에서 마감이 깔끔했기 때문에 가죽을 이용한 것을 감안하며 흡족한 상태였습니다.
카드 홀더는 꽤 깊이를 보여주고 있었지만 사용하면서 늘어나는 가죽 제품의 특징을 생각하면 카드의 보관을 위해 꽤 괜찮은 선택의 디자인이라고 생각되더군요.
이제 아이폰7에 씌워서 전체적인 느낌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블랙 색상에 너무 밟지 않은 카멜 색상이 나쁘지 않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에이징 될 색이 궁금해지기 시작하는군요.
카메라 부위도 동작에 무리없을 정도로 적당한 공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 아래, 좌우의 오픈된 공간도 아이폰7에 씌워보니 적당한 공간으로 사용에서도 불편함이 없고 기본을 잘 지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나 마감을 잘해서 손으로 조작할 때도 거슬림이 없었습니다.
높이는 살짝 높아지기 때문에 강화유리를 사용한다면 평평한 느낌이 될 정도이고 저처럼 생폰으로 사용할 경우 케이스가 살짝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엎어 놓았을 때도 보호가 되는 정도입니다.
아무래도 카드 포켓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용을 고민해봐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한 장의 카드를 넣고 다니는걸 선호하는데 깊게 수납 되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안정적으로 수납이 되고 살짝 각진 곳으로 카드를 빼내기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광고를 보고 찾아간 쇼핑몰이었고 지인들에게 소식을 알렸더니 좌표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네이버에서 ‘김태돌 컴퍼니’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제가 딱히 홍보를 하는 것도 아니고 정보만 드리는 것이니 링크는 생략하겠습니다. 모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아이폰7 가죽 케이스는 6,800원에 배송비 포함해서 1만원 미안으로 마음에 들고 가죽 퀄리티 괜찮은 케이스를 하나 건졌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가죽 제품이 늘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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