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에어? 아이폰6 5.7인치 모델 컨셉 디자인 등장

아이폰 에어? 아이폰6 5.7인치 모델 컨셉 디자인 등장

아이폰6에 대한 루머가 점점 무르익고 있습니다. 은근히 기대를 만들어주는 뉴스들도 속속 튀어나오기 시작하는 타이밍이니 말이죠. 최근에는 아이폰6 혹은 아이폰 에어라고 루머에서 정해진 닉네임을 가진 패블릿 모델에 대한 도면이 유출되기도 했습니다.(참고) 오늘은 아이폰6의 루머들을 근거로하여 아이폰6 5.7인치에 대한 컨셉을 만든 것이 있어서 소개를 해드립니다. 골드와 스페이스그레이의 연장선에서 지금까지의 루머들이 종합되고 있는 렌더링이라고 생각되는군요. 5.7인치 아이폰6 홈버튼이 있는 하단부와 수화부의 공간이 최소화되면서 전체 사이즈를 줄인 상태로 디스플레이의 사이즈를 최대로 만들어내는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느낌에서 상당히 라운딩이 들어간 느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디자인 컨셉은 지난번 5.5인치 도면 유출을 진행했던 프랑스 블로그인 Nowhereelse.fr에서 디자이너 Martin Hajek과 손잡고 3D 렌더링을 작업한 것이다. 아이폰 넘버링이 없고 5.7인치 아이폰으로 명시된 도면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이폰6 혹은 아이폰 에어로 불리는 녀석의 도면의 특징은 얇아졌다 입니다. 그리고 라운딩이 조금 더 강조되고 있습니다. 라운딩과 얇아진 것으로 인한 변화는 버튼의 변화인데, 기존의 버튼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에서 호불호나 사용성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건 정말 지금의 루머대로 나와서 경험을 해봐야만 아이폰6의 변화 포인트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점점 하나로 모아지는 루머들

이번 5.7인치 아이폰6에 대한 렌더링을 보면서도 생각이 머무는 것이 지금까지 유출되어온 루머들이나 컨셉들과 상당히 유사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지금 유출되고 있는 정보들이 아이폰6나 아이폰 에어로 불리며 등장하지 않더라도 아주 유사한 방향성에서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할 듯 합니다. 이정도로 구체화된 형태로 테스트를 진행할 때는 아무래도 최종 버전과 유사한 수준에 놓여있는 버전이라고 예상해볼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출시되어도 큰 변화는 없을 정도라고 생각되는군요.
다만, 최근에 루머의 중심에 있는 사람들이나 단체들이 유사하다는 함정을 감안해볼 수도 있겠지만, 아주 다른 방향의 루머나 컨셉드이 모여지는 것이 아니라 나름의 도면이나 목업등을 기반한 루머들이라는 것이 기대를 가지게 만들어줍니다. 이제 정말 슬슬 뭔가 공식 소식이 나타날 타이밍이 다가오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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