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을 위해 준비된 라이트닝 헤드폰, 이어폰
애플이 스페셜 이벤트에서 아이폰7과 애플워치 시리즈2를 발표했습니다. 혁신은 없다부터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5분에 요약하는 애플워치 시리즈2, 아이폰7 스펙과 특징>글에서 간략하게 정리를 해봤습니다. 루머로 알았던 사실보다 실제로 속을 들여다보니 기대감이 올라갔는데 그래도 참 아쉬운 부분은 이어폰잭이었습니다. 외신에서도 반응이 곱지 않더군요. 그럼에도 긍정적으로 살펴볼 필요는 있고 이미 준비된 라이트닝 헤드폰과 라이트닝 이어폰을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용기'에 동참할 용기
필 쉴러는 3.5mm 이어폰잭이 사라지고 라이트닝으로 변경한 것에 대해서 새로운 방향을 위한 '용기'라고 표현을 하더군요. 그래서 용기를 가진 사람들이 미리 준비한 라이트닝 제품들을 정리해보기로 했습니다. 저도 아직 사용 경험이 없어서 간략한 소개만 하겠습니다.
Auseze의 EL-8 Titanium 입니다. 가격은 $799입니다. 시작이 가격이 높은 제품이지만 점점 낮은 제품들도 소개해보겠습니다. Audeze(바로가기)나 아마존(바로가기)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Audeze사의 제품입니다. $499의 가격을 가진 해드폰으로 SINE On-Ear입니다. Audeze(바로가기)나 아마존(바로가기)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JBL의 Reflect Aware입니다. 디자인을 보면서 어디서 본 듯한데? 라는 생각이 스치셨다면 애플의 키노트를 섬서하게 보신 분입니다. 필 쉴러가 라이트닝 케이블을 설명하면서 예로 들었던 제품이 바로 이 제품입니다. JBL(바로가기)와 아마존(바로가기)에서 $199.95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애매하지만 이제 슬슬 손에 잡히는 가격이 등장합니다.
필립스에서도 라이트닝 헤드폰을 준비해두고 있습니다. Fidelio 헤드폰으로 가격은 $199.99입니다. JBL제품과 가격이 비슷한 선입니다. 필립스(바로가기)에서 상세 내용확인이 가능하고 구입은 아마존(바로가기)에서 가능합니다.
소니 MDR-1ADAC 입니다. MDR 시리즈 디자인을 살려서 이질감이 적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제품이 일단 눈에 들어오기는 하는군요. 가격은 눈에서 멀어지지만 말이죠. $399.99달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소니(바로가기), 아마존(바로가기)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brightech in-Ear 이어폰 제품입니다. 이제부터 좀 만만한 가격대의 제품들이 등장하는군요. $49.99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바로가기), 아마존(바로가기)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brightech on-Ear 헤드폰입니다. 라이트닝을 사용하면서 $39.99라는 가격은 참 착한 듯 합니다. 음질이나 성능이 궁금해지기 시작하는군요. 홈페이지(바로가기), 아마존(바로가기)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SHARKK 이어폰입니다. 라이트닝을 사용한다는 점을 봐주셔야 합니다. 아마존(바로가기)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애플스럽지 않은 악세사리 가격들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애플 악세사리들이지만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에 들어가는 번들 라이트닝 이어팟과 3.5mm 젠더는 생각보다 괜찮은 가격에 준비되었습니다. 라이트닝 이어팟(바로가기)는 29$(한국은 38,000원), 젠더(바로가기)는 9$(한국은 12,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등장할 제품들도 기대를
소개해드린 제품들 이외에도 다양한 라이트닝 제품들이 준비되고 있을 것입니다. Libratone Q Adapt In-Ear, $179 Audeze iSine 10, $399, Audeze iSine 20, $599 등도 예정되어 있는 제품들입니다. 한동안 '용기'를 발휘하여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는 애플인데 또 어떤 제품들이 등장할 지 기대를 해보게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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