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선정한 가장 잘 디자인 앱은?
애플이 WWDC17에 맞춰 애플 디자인 어워드(Apple Design Award 2017)를 발표했다. 선정한 앱은 12개로 아무래도 게임의 비중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애플 취향이기 때문에 전부 좋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 번쯤 살펴볼만한 앱들이기에 간략하게 정리하고 소개한다.
게임과 기본 앱이 강세
퍼즐 게임으로 인앱 결재이니 편하게 접근해봐도 좋다.
할 일(to do)앱에서 유명한 띵스가 선정 되었다.
$9.99 유료앱이지만 할 일 관리가 많다면 추천한다.
$4.99 유료앱. 젤 타임의 물체를 이용하는 퍼즐 게임이다.
무료로 시작해서 인 앱 결재로 끝난다.
한 동안 인기를 끌었던 컬러링 북과 같은 컨셉이다.
애플펜슬이 있다면 더 좋을 듯하다.
$2.99 유료앱. 화면을 잘라서 퍼즐을 풀어가는 독특한 방식의 게임이다.
무료. 노트앱이지만 복잡하지 않고 깔끔한게 특징이다.
그리고 마크다운을 지원한다. 개인적으로 사용해봤을 때 마크다운의 코드가 맞지 않아 아쉬웠지만 무료앱 치고는 상당히 잘 정돈된 글쓰기 환경을 제공한다.
14일 체험 후 $4. 환율 계산기 앱이다.
여행을 자주 다니거나 환율을 자주 다루는 분들은 경험을 해봐도 좋을 듯 하다. 14일 무료 체험이 있으니 여행 때 한번 경험을 추천.
$4.99 유료앱. 메일 클라이언트 앱이다.
베타 시절부터 경험을 해보고 있는 앱이다. 다양한 계정의 메일을 통합해서 관리하기 좋다. macOS의 기본 앱보다 많은 계정을 관리할 수 있고 가볍다.
$3.99 유료앱. 사진 보정앱으로 독특한 기능을 보여준다.
단순히 색 필터만이 아니라 다중노출등 재미있는 기능이 많다.
$4.99 유료앱. 퍼즐로 풀어가는 어드벤쳐 게임이다.
애플 디자인 어워드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호기심을 갖게 된 앱이다. 모뉴먼트2와 함께 리스트에 추가.
$2.99 유료앱. 1인칭 던전 스타일의 게임.
다운 페이지에서 평도 상당히 좋다. 궁금해지는 게임.
무료(인 앱 결재). 간단한 요리 레시피부터 요리법까지 정리한 앱.
동영상 중심으로 되어 있어 필요할 때 빠르게 활용 가능.
Apple Design Award 2017의 공식 페이지(바로가기)에서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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