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최강뽐뿌! 매직 트랙패드 출시!


애플이 여러사람 가슴에 제대로 불을 지피려고 하는군요!
자신들이 만들어낸 매직 마우스의 충격도 가시기 전에 그 녀석을 대체할만한 획기적인 입력도구를 새롭게 내놓았네요.
바로 매직 트랙패드(Magic Trackpad)!!!
맥북에서 보여주던 멀티 터치 기능을 그대로 구현해주는 녀석입니다.
위의 이미지에서처럼 iMac의 키보드 옆에 놓아두니... 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뽐뿌네요... ㅠ_ㅠ
'노트북에서 편의를 위해 마우스를 쓴다?'라는 개념을 제대로 뒤집어 주는 녀석의 등장이 쇼킹할 따름입니다.



디자인도 기존의 애플 키보드를 계승하고 있고, 각도도 똑같이 구성해서 일체감을 높여주는군요!
wireless 키보드와 함께 매직 매직패드도 블루투스를 지원해서 선없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렇게 디자인만 보는 것만으로도 자연 뽐뿌가 느껴지다니... 
실제 사용은 둘째치고라도, 역시 디자인에서 강하게 한번 뽐뿌를 받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ㅠ_ㅠ
(매장에 한번 놀러라도 가야될 것 같군요. T^T)


실제 사용할 때의 사이즈는 이정도가 될 듯 합니다. 
디자인 컷에서와는 달리 생각보다 조금 작을 듯 하기도 합니다만, 노트북의 트랙패드를 생각하면 많이 커진 것이겠죠?
가격은 wireless 키보드와 비슷하네요;;; 95,000\입니다.





애플이 건전지 장사도 시작했다? 라는 농담도 나오게 만든 녀석인데요.
블루투스 제품들을 위한 충전지도 판매를 매직 트랙패드의 출시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심플한 디자인이 호감을 사게 되는군요~_~
한국 애플샵에서는 현재 가격과 판매가 되지 않는 듯 합니다.
판매 페이지로 연결이 되지 않네요.. ㅠ_ㅠ
미국 애플샵에서는 29.00$로 판매되고 있으며, business days 기준으로 2~4일 정도의 배송 기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런 구성을 한번쯤 해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iMac을 가진 형에게나 이 소식을 빨리 전해주고(라고 쓰고 제대로 뽐뿌한다! 라고 읽는다.)
저는 해킨한 넷북이나 사랑해줘야겠습니다. ㅠ_ㅠ


매직 트랙패드의 세팅이라도 받아볼까 했는데... 제 넷북은 10.6이라서 그런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뜨지 않는군요. ㅠ_ㅠ
(매직 트랙패드는 10.6.4에서 지원합니다!)

끝으로 매직 트랙패드의 시연 동영상을 소개하며 뽐뿌를 마칩니다. (__)a



* 본 글의 모든 이미지는 애플(http://www.apple.com/)에서 발췌하였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