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은 마이크로 포서즈 카메라의 엔트리 레벨 GF 라인을 발표했다.
작년 모델 GF5에 비해 크게 향상된 GF6는 NFC와 WiFi가 추가되어 새로운 사용성을 기대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달라진 기능은 사용자의 모바일 기기를 리모콘으로 사용할 수 있고 카메라로부터 이미지들을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다.
GF5의 12.1 메가픽셀 센서에 비해 향상된 16 메가픽셀 센서를 내장했고, 새 프로세싱 엔진, 새로운 3 인치 틸트 스크린, NEX-3N과 유사한 새로운 줌 레버 등을 제공한다. 동영상에선ㄴ는1080i/ 60fps 혹은 1080p/ 30fps 촬영도 제공한다.
하지만, 외형 디자인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아직도 GF1으로 잘 사용하고 있는 루믹스 시리즈지만, 이번 GF6는 셀카를 위한 틸트 스크린, 그리고 요즘 추세인 wifi를 이용한 스마트폰과의 연계나 네크워크의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흥미를 가지고 만들어준다.
주위를 보면 소니의 NEX 시리즈가 많은 호응을 얻는 편이기도 하지만, 루믹스의 맛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당당히 추천하고 앂은 녀석이다. 카메라에 대해서 물욕을 버린 지는 조금 되지만, 루믹스 GF 라인업의 새소식은 아주 살짝 설레게 만들어주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