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 of The Tiger, 프린터가 연주하는 록키의 명곡
영화 록키의 주제곡으로 쓰여서 유명한 'Eyes of The Tiger'는 묘한 긴장감을 불러오면서도 묘한 카타르시스를 주는 명곡이죠. 정말 영화 록키와는 잘 어울리는 테마였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Eye of The Tiger를 컴퓨터로 연주한다면? 그것도 프린터의 재밍(jamming) 소리를 활용해서 연주를 한다면 어떨까요?
프린터의 재밍 소리를 활용했기 때문에 조금은 노이즈가 될 수도 있겠지만 이런 시도는 상당히 재미난 경험을 안겨주는군요. 얼마전 플로피 디스크로 'Imperial March'를 연주한 것도 상당히 재미있었는데 이번에는 프린터까지 등장해서 악기로써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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