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폰8 사전예약 방법과 혜택 총정리
11월 3일 출시 예정인 아이폰8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아이폰X(텐)이 출시 되기도 하지만 아이폰8만이 가진 매력도 있으니 함께 짚어본다. KT를 통해 아이폰8을 사전예약할 경우 어떤 혜택들이 있는지도 함께 정리해본다.
아이폰8 특징 간단 요약과 구매 포인트
아이폰8은 아이폰7s의 성격을 가졌다. 약간의 성능 업그레이드와 기능 추가를 핵심으로 한다. 디자인에서의 변화는 후면이 강화유리로 마감됐다는 점이다. 이미 아이폰8을 경험해본 사람들은 실물에서의 느낌과 그립도 좋다고들 한다.
사실 아이폰8에서 후면이 유리로 바뀐 가장 큰 이유는 무선충전을 위해서다. Qi 표준을 따르기 때문에 다른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패드를 이용해도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아이폰8과 아이폰X에서 가장 큰 기대는 무선충전이기도 하다.
아이폰8에 적용되는 트루폰(True Tone) 기능도 빼놓을 수 없다. 아이패드 프로부터 적용된 기술로 주변 조광상태에 따라 화이트밸런스를 조절해준다. 단순히 밝기를 조절하는게 아니라 화이트밸런스로 가장 편안하고 적정한 색을 잡아주는 기능이다.
퍼포먼스에서는 A11 Bionic 칩을 선보였다. 증강현실(AR)을 대비해 GPU 성능도 높였다. A10 퓨전 대비 25%~30%의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성능은 높이면서 배터리 효율도 좋아졌다.
아이폰8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능이 카메라다. 스펙이 아니라 기능에서 인물사진 모드가 더 많이 발전했고 조명 효과들이 들어가 스튜디오와 같은 느낌을 만들어냈다. 아이폰X에서는 전면 카메라를 이용해 셀카도 가능하지만 아이폰8은 후면 카메라만 활용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아이폰8의 가장 큰 장점은 홈버튼이다. 새롭게 조명되고 앞으로 중심이 될 아이폰X에서는 홈버튼이 사라진다. 아이폰8은 홈버튼의 경험을 유지할 수 있는 최고 성능의 마지막 아이폰이 될 수도 있다. 새로운 터치UI보다 홈버튼의 경험을 이어가고 싶은 사람들은 아이폰8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KT 아이폰 사전예약 방법
이제 아이폰8 사전 예약 방법을 알아보자. 개인적으로 아이폰은 3Gs부터 KT를 주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KT가 친숙하다. 10월 27일 9시부터 사전 예약이 시작되고 5가지 방법으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이번에는 아이폰X와 니즈가 나뉘기 때문에 다른 아이폰보다는 사전예약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마음에 두고 빨리 바꾸고자 한다면 내용을 꼭 확인해두자.
기존 KT 이용자라면 문자를 이용하거나 고객센터 앱을 이용하는 방법이 편리하다. 아이폰8의 종류와 용량, 색상만 간략하게 ##7878로 문자를 보내면 된다. 오타만 없다면 접수성공 문자로 확인이 가능하다.
KT고객센터 앱을 이용중이라면 하단의 배너를 이용하면 된다. 5번째 방법인 KT샵 페이지로 연결되니 앱을 굳이 KT Shop설치할 필요는 없다.
KT 이용자가 아니라면 kt.com 웹페이지(바로가기)를 이용하는게 좋을 듯 하다. 그리고 가까운 매장에서도 간단한 양식만 작성하면 되니 잠깐 들러서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폰8을 KT에서 구매할 때의 혜택은?
아이폰8 출시에 맞춰 KT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6가지의 혜택이 있고 kt.com 웹페이지(바로가기)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최대 50만원까지 지급되는 보상은 KT그린폰을 11.3~11.17 기간 한정으로 혜택을 높여준 것이다. 중고거래에 익숙하지 않거나 기존 폰을 바로 교체하고 싶은 사람들이 이용하면 괜찮다. 보상 기준은 KT 스마트블로그(바로가기)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하나 놓치기 아쉬운 혜택은 프리미엄 가족결합으로 <가족결합에도 프리미엄이 있다? 없다? 달라진 KT 프리미엄 가족결합>에서도 살펴봤지만 KT를 이용하는 가족들이 많다면 아이폰8을 이용할 때 꽤 큰 도움이 된다. 상세보기에서는 조금 복잡할 수 있으니 풀어놓은 참고글을 보는게 좋을 것이다.
KT 아이폰8 사전예약 혜택을 정리해봤다. 본인의 카드나 가족결합, 기존폰 반납 등을 잘 활용해서 최대한 혜택을 끍어모아 보자. 이런 혜택은 꼼꼼히 잘 챙기는게 최고다.
아이폰8은 아이폰X과 저울질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조금은 관심이 낮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위에서 짚어본대로 홈버튼을 놓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하는 모델이다. 아이폰X의 새로운 UI가 흥미롭지만 쌓여온 경험은 무시하지 못한다. 애플 1세대 제품은 사는거 아니라는 속설을 믿는 사람들에게도 살포시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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