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캐릭터 코리토리를 아시나요?
브랜드를 알리는 방법으로 캐릭터를 사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친숙한 이미지로 메세지를 전달하기 좋기 때문이죠. KT도 코리(Kori), 토리(Tori)라는 대표 캐릭터가 있고 이미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KT 캐릭터 코리와 토리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크리스마스 직전에 굿즈들이 도착했거든요.
다양한 종류의 굿즈로도 활약할 코리, 토리
이미 코리와 토리는 작은 피규어 형태는 물론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도 등장해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하리라 생각합니다. 최근 새롭게 디자인이 바뀌었고 다양한 굿즈와 콘텐츠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이 사용자들에게 다가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코리를 살펴보겠습니다. 검은색에 빨간 눈썹을 가지고 있는 코리는 KT의 K를 따서 Kori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리는 설득을 잘 하고 논리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성격이지만, 조금은 쎈(?) 캐릭터라 때리고 부시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이곤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귀차니즘이 심해서 밖에 나가기 보다는 집에서 지내는 걸 좋아한다고 합니다. 사실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합니다. 집순이에 귀챠니스트인 점은 저랑 닮긴 했군요. IT를 통하할 것 같습니다.
토리는 KT의 T를 따서 Tori라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이라 골똘히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고, 빠른 행동력과 스마트함이 장점이지만 마음이 많이 여리고 감수성이 풍부해서 감정표현을 참 잘 하는 귀여운 친구라고 합니다. 흰색에 빨간색 눈썹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코리와 토리의 색은 KT B.I(Brand Identity)에 사용되는 색을 상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코리가 남성스럽고 토리가 여성스러워 보이지만 사실은 둘 다 무성이라는 점은 함정 카드로 남겨두겠습니다. 코리와 토리를 KT의 유/무선 네트워크 속에 살면서 일탈을 꿈꾸는 존재로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자유전자 뭉치라는 설정이기도 합니다. 사실 설정은 그렇지만 카카오톡 이모티콘이나 웹툰 등으로 보여줄 장난끼 가득한 모습을 즐기면 좋을 듯 합니다.
이번에 코리와 토리의 굿즈(goods)들이 생겨났는데 이거 은근히 마음에 들더군요. 우선 열쇠고리로 만들어진 코리와 토리입니다. 2가지 방식의 키홀더를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굳이 키홀더가 아니더라도 가방등에 악세사리로 활용하기도 좋아 보였습니다. 저는 IT 악세사리나 작업용 연장을 모아두기로 결정했습니다.
인형 사이즈의 토리와 코리는 유일하게 손과 발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중간 사이즈 정도의 봉제 인형으로 촉감이 좋아서 심심할 때 껴안고 놀거나 쇼파용 목베개(?)로 활용하기 좋아보였습니다. 가끔 조카들이 방문하는 거실에 두어 조카들이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이번 코리와 토리 굿즈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쿠션입니다. 방석이나 등받이로도 활용이 가능하지만 작업하다 잠깐씩 쉬는 쇼파에 다용도로 활요할 예정입니다. 쿠션으로도 좋고 잠깐 눈을 감고 생각을 정리할 때는(자는거 아님) 베개와 배가림으로 각각 이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아직 코리와 토리가 정식으로 판매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KT가 이렇게 정성들여 굿즈를 만들어냈으니 앞으로 이벤트나 사은품등으로 적극 활용할 것을 예상볼 수 있습니다. 코리와 토리 굿즈가 탐나시는 분들은 앞으로 KT의 활동과 이벤트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응모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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