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플렉스2 출시일, G3 캣6 가격인하 소식 정리
<G플렉스2, CES 2015에서 호평 받는 이유>로 CES 2015를 통해 이미 세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G플렉스2의 인기 비결을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G플렉스2 출시일이 정해져서 다양한 소식과 함께 전해드릴까 합니다. 그리고 G플렉스2 가격이 궁금해지는데 신제품의 출고가는 원래 발표 직전까지 아무도 모른다는 정설이 있으니 가볍게 유추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보면서 유추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LG G플렉스2 출시일
15일 여러 매체를 통해 전해진 소식에 의하면 G플렉스2는 1월 22일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해 G플렉스2를 공식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자들과 블로거들을 중심으로 공개될 미디어데이에서 만나볼 G플렉스2의 실물이 벌써부터 기대되기도 하는데요. 미디어데이 이후 1주일 정도 후인 1월 30일로 G플렉스2 출시일이 정해졌으며 SKT, KT, U+를 통해 동시 출시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LG는 지속적으로 미디어데이 이후 1~2주 사이에 출시하는 경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G플렉스2 출시일 소식을 들으면서 2015년을 선도할 스펙과 디자인으로 미녀와 야수라는 애칭이 붙기도 했지만,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3밴드 LTE-A의 본격적인 활용모델이 된다는 점도 놓치면 안될 듯 합니다. 통신 속도경쟁은 통신사의 몫이지만 그것을 활용하는 것은 소비자이기 때문에 기왕 사용하는 LTE-A가 3밴드로 더 빨리진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는 것이죠. 스냅드래곤 810의 장점중 하나를 세계 최초로 제대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는 것이죠. 그것도 2015년 제댈 출시된 신제품으로 말입니다.
G3 캣6 가격인하로 보는 G플렉스2의 가격
G플렉스2의 출시 소식을 반기면서 다시한번 떠올려보면 좋을 소식은 바로 G3 캣6의 출고가 인하 소식입니다. 지난 1월 1일부터 출고가를 70만원대(79,9700원)로 낮추었습니다. 단통법 시행 이후 통신사들에서 보조금이 자유롭지 않으니 리스 형태의 선보상 할인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다른 방편으로는 출고가나 가격을 낮춰 보이기 어려우니 말이죠. 하지만, 이러한 선보상의 경우는 제품을 일정 기간 후에 반납해야하는 말장난과 같은 할인입니다.
하지만, G3 캣6의 출고가 인하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으로 가격 할인의 혜택이 있기 때문에 가장 최신폰을 싸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하고 그래서 좀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G3 캣6의 개통량도 2배 가량 늘었다는 기사도 있으니 소비자들의 가려운 곳을 삭삭 끍어주는 가격인하라고 생각됩니다.
그 뿐만 아니라 AKA 역시 지난 해 출고가를 52만 8천원에서 39만 9300원으로 인하해서 연말과 크리스마스 등에 좋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G3 비트부터 시작된 LG의 출고가 인하는 높은 출고가 책정보다는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좀 더 편한 가격으로 다가서기 위한 LG의 변화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여기서 간과하면 안될 포인트는? 바로 G플렉스2의 출고가 또한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춰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입니다. 일단은 G플렉스2 출고가는 30일이 되어봐야 명확해지겠지만, G3 캣6의 출고가 인하를 잘 생각해보고 거기에 신제품 프리미엄 가격을 더해보면 적당선이 잡혀질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2015년의 첫 프리미엄 스마트폰이기에 G플렉스2 출고가에 대해서는 저도 기대가 큽니다. 그럼 이제 22일 있을 미디어데이를 기다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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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LG전자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