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스마트폰에서 유해사이트를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르면 오는 4월 출시해 건전한 무선인터넷 이용환경을 조성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에서 무선인터넷은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급속히 성장하고 있지만, 유해사이트 차단 및 청소년 보호장치는 역사가 긴 유선인터넷에 비해 크게 빈약한 상황이다.
SK텔레콤은 국내·외 유해사이트 접근을 사전에 차단하는 스마트폰용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을 마치는 대로 모바일콘텐츠 거래장터 ‘T스토어’에서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19세 미만 청소년이 이용하는 스마트폰에는 해당 솔루션을 의무적으로 탑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솔루션은 유해사이트 목록을 실시간으로 갱신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을 해로운 사이트에 노출시키는 일을 최소화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해외 개방형 장터에 대해서도 정부기관 및 운영사업자와 협의해 유해한 콘텐츠들을 차단, 건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0월부터 자녀들이 사용하는 PC의 유해사이트 등을 원천 차단하고 부모의 휴대폰으로 자녀의 PC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울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원문출처>
국내에서 무선인터넷은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급속히 성장하고 있지만, 유해사이트 차단 및 청소년 보호장치는 역사가 긴 유선인터넷에 비해 크게 빈약한 상황이다.
SK텔레콤은 국내·외 유해사이트 접근을 사전에 차단하는 스마트폰용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을 마치는 대로 모바일콘텐츠 거래장터 ‘T스토어’에서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19세 미만 청소년이 이용하는 스마트폰에는 해당 솔루션을 의무적으로 탑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솔루션은 유해사이트 목록을 실시간으로 갱신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을 해로운 사이트에 노출시키는 일을 최소화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해외 개방형 장터에 대해서도 정부기관 및 운영사업자와 협의해 유해한 콘텐츠들을 차단, 건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0월부터 자녀들이 사용하는 PC의 유해사이트 등을 원천 차단하고 부모의 휴대폰으로 자녀의 PC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울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원문출처>
유해 차단사이트의 접근을 막는다는건 어차피 유선인터넷(?)에서 개발된
솔루션과 리스트를 적용시키면 되는거 아닌가?
그런걸로 부모의 마음을 자극해보려는 것인가?
왠지 생색내기용 PR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ㅠ_ㅠ
그보다, 만약 이 어플이나 솔루션이 의무적으로 탑재된다면...
당연히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돌아야하니 리소스 작렬이겠구나!! +_+ㅋ
흠... 컨텐츠의 접근성을 생각한다면... 구글이나 유투브도 차단 되어야겠네;;;
그리고 몰래 App Store도 넣어 버린다면 아주 대박일 듯!!! >_< ㅎㅎㅎ
그리고 일단은 '하지마라'의 뉘앙스는 오히려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고,
실제로 제약이 따르는 상황에서는 상당히 부정적인 허들로 다가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오히려 청소년을 위한 컨텐츠를 더 만들어서 긍정적으로 이끌어보면 어떨까?
저 개발비와 배포 비용이면 청소년들을 위한 비보잉 축제나
건전하게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는 파티(클럽삘~!)를 몇번이나 열어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니면 문화컨텐츠 발굴하는 컨테스트 같은거 열어서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들고 여기저기 취재하여 블로깅이나 트윗을 쓰게 만들게 유도하는건 어떨까?
어차피 청소년들 저거 지들끼리 다 뚫어서 사용할건데 -ㅅ-;;;
그게 오히려 더 마케팅 효과가 있지 않을까?
그렇다고, 청소년에게 유해사이트를 오만상 개방하고 막 쓰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자발성을 키우고 건전하게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유도하자는게 의도입니다. (_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