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C 아이콘 후드(ICON HOOD), 오래동안 사랑받은 이유

여러 셀럽을 통해 독특한 로고를 많이 봤을 듯 합니다. 비와 황정음은 물론 해외의 많은 셀럽들이 좋아하는 브랜드 WeSC입니다.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모양을 본 뜬 로고로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로고입니다. 하지만 은근히 이 로고가 스웨덴의 WeSC라는 사실을 모르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WeSC의 대표적인 제품이자 기본기 탄탄한 아이콘 후드를 입어보기로 했습니다.

 

스타일은 기본에서, 후드의 101을 잘 지킨 느낌

WeSC를 받아 들었습니다.

WeSC 아이콘 후드는 앞주머니가 양쪽으로 뚫린 기본형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에서도 기본형 후드티라는 이미지를 잘 살려내고 있으며 단순한 색에 로고만으로 특징을 살려내고 있습니다. 그게 더 어려운거고 그래서 멋스러운 것이죠.

 

WeSC 아이콘 후드의 태그를 보며 꽤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남성용 사이즈 L와 여성용 사이즈 XL를 같이 사용한다는 점이었습니다. 태그를 보며 사이즈를 헷갈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WeSC 아이콘 후드 2019년 버전은 시그니쳐 아이콘 후드를 리뉴얼한 버전입니다. 기본의 이미지와 기본을 그대로 이어서 개선한 버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안쪽의 기모와 마감도 확실하고 후드와 끈 등의 마감에서도 높은 완성도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태그에서 보이지만 WeSC 아이콘 후드는 스웨덴에서 1999년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저도 연도까지는 몰랐는데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스웨덴의 독특한 감성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합리적이면서도 감각이 살아있는 느낌입니다.

 

WeSC 아이콘 후드의 기본 코디를 잡아봤습니다.

아무래도 청바지에 편하고 깔끔하게 입는게 가장 좋을 듯 합니다. 후드는 조금 오버핏으로 입는 편인데, 최근에 살을 10키로 정도 감량해서 L 사이즈로 맞춰봤습니다.

 

실착한 모습입니다.

175cm에 75키로 모델의 핏입니다. 셀카를 안 찍다 찍으니 이쁜 앵글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WeSC 아이콘 후드는 상당히 깔끔하고 편안하게 몸의 핏을 살려주고 있습니다.

 

후드의 모양도 잘 유지 되면서 감각적인 느낌을 살려주고 있습니다.

 

그냥 옷이 다해주는군요.

기모가 들어가 2월에는 실내나 속에 받쳐 입는 용도로 활용하고 3월부터 날씨가 풀리면 메인으로 입어도 좋을 듯 합니다. 벌써 메인으로 입고 다닐 시기가 기다리지는군요. 핏도 그렇지만 편하다는 것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심플하지만 느낌있는 아이콘 로고도 말이죠.

 

한국에서는 WeSC 공식몰(바로가기)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현재 158,000원을 62% 할인해서 59,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Winter Sale 기간동안만 적용되는 가격이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본 글은 리뷰를 위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