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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초정 레버쿠젠 vs FC서울 친선경기 관람기

붕어IQ 2014. 8. 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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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초정 레버쿠젠 vs FC서울 친선경기 관람기


지난 7월 30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은 월드컵이 끝났지만 때아닌 축구 열풍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LG전자가 주관한 독일 바이엘 04 레버쿠젠 팀과 FC 서울의 친선경기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삼복 더위가 시작되는 날씨였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상암월드컵 경기장을 가득 메우는 모습이 장관이기도 했는데요. LG전자 전속모델이기도 한 손흥민 선수가 가교가 되어 이루어진 행사라서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되는군요. 거기다 경기가 있기 며칠전에 걸스데이 민아와의 소식도 전해전 관심은 더욱 증폭되기도 했습니다.


LG전자 초정 레버쿠젠 vs FC서울 친선경기 관람기




손흥민이 가교가 된 의미있는 친선시합, 레버쿠젠 vs FC서울 스케치

레버쿠젠 vs FC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이번 레버쿠젠 vs FC서울의 중심에는 LG전자가 있고 그 가교로는 손흥민 선수가 활약을 해주었습니다. LG전자 전속모델로 활동중인 손흥민 선수의 팀을 초청해서 서울의 팬들에게 선물하는 의미도 있기 때문입니다. 독일의 명문 축구팀인 바이옐 레버쿠젠의 선수들과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니 말이죠.



레버쿠젠 vs FC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저는 더블로거의 활동을 함께하고 있었기 때문에 기자석에서 관람을 할 수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카메라나 노트북등 장비를 사용하기에는 훨씬 편리하더군요. 아직 경기 시작전인데도 방송은 물론 장내 열기는 대단합니다.



레버쿠젠 vs FC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친선경기

레버쿠젠 vs FC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친선경기, 차범근, 손흥민


LG전자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친선경기는 나름 LG전자의 CSR이나 홍보의 의미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는 레버쿠젠 vs FC서울 이라는 좋은 경기를 볼 수 있었다는 의미로 기억하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손흥민과 그의 팀을 부르고 월드컵의 아쉬움을 달래며 한번 더 불타오를 수 있는 자리였으니 말이죠.



레버쿠젠 vs FC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친선경기

레버쿠젠 vs FC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친선경기


시간이 지날수록 메워지던 자리는 후반전 시작쯤에는 상암 월드컵경기장을 거의 가득 메우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레버쿠젠 vs FC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친선경기


친선경기라고는 하지만 레버쿠젠 vs FC서울의 경기는 치열했고 선수들의 집중력은 물론 팬들의 응원도 열기를 내뿜는 자리였습니다. FC서울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통일되고 커서 좋았고, 손흥민을 비롯한 레버쿠젠 선수들을 응원하는 함성도 좋았습니다.



레버쿠젠 vs FC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친선경기, 손흥민


걸스데이도 LG전자 포포의 모델이기 때문에 걸스데이의 축하공연을 기대하게도 만들었지만, 민아와 좋은(?) 소문이 오히려 파장을 줄이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친선경기에서도 열심히 쉬지 않고 달리던 손흥민 선수의 모습이 기억이 남는군요.


LG전자는 꾸준히 사회약자층을 위한 실질적인 CSR은 물론 이번 친선경기와 같은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사회환원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여주기가 아닌 의미를 찾아가고 깊이있게 접근하려는 모습이 돋보여서 더욱 마음에 들고 응원하게 되는군요. 다음에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작은 기쁨을 줄 수 있을까요? 날씨는 삼복중이라 더웠지만, 기분좋게 땀흘린 하루였습니다.



* 본 글에 사용된 몇몇 이미지는 함께 활동하는 레이캣(RayCat) 형님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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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더블로거 활동의 일환으로 행사에 초대받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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