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방향제 추천, 양키캔들보다 페브리즈 차량용 방향제

차량용 방향제 추천, 양키캔들보다 페브리즈 차량용 방향제

차량용 방향제는 누구나 하나씩은 사용하실 겁니다. 어릴적 모과를 얻어두고 다닐 때부터 차량용 방향제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었는데요. 문득 담배를 피우는 나이가 되고 차안에서도 흡연을 하는 입장이다보니 밀폐된 차량안에서 냄새가 베이는게 신경쓰이는게 당연합니다. 차량을 구입하고 운행하면서 차량용 방향제는 다른 악세사리보다 더욱 신경쓰는 부분이고 이것저것 많이 사용을 해봤습니다. 최근에는 양키캔들 차량용 방향제를 사용해오고 있었지만, 페브리즈 차량용 방향제 중 담배냄새 제거용이 나와서 관심을 가지고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꽤나 담배를 많이 피는 입장이지만, 동승자(주로 여성)들이 하나 같이 담배냄새보다 좋은 냄새 난다는 비결을 공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페브리즈 차량용 방향제의 특징과 사용법

통풍구형의 차량용 방향제인 페브리즈 담배냄새 제거용은 기존에 있었던 6가지 향(맑은 하늘 바람향, 상큼한 라임 오렌지, 라벤더의 포근함, 뉴질랜드 계곡의 향기, 태국의 열대과일 향기, 바닐라의 달콤함) 이외에 다우니향과 함께 최근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입니다. 특히나 이번에 추가된 담배냄새 제거용은 저같은 헤비스모커에게는 필수품처럼 다가오더군요. 거기다 다른 차량용 방향제 제품들이 향을 더하는 것에 비해 페브리즈는 탈취하는 기능을 겸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페브리즈 차량용 방향제 담배냄새 제거용의 모습을 살펴보면 위와 같습니다. 라운드 들어간 사각형에 성인남성 엄지손톱 2개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거기다 푸른 색을 띄고 액상 용액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편리성을 보장하기도 하는군요.

다음은 페브리즈 차량용 방향제 향의 강도를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위쪽에 위치한 조절막대를 이용해서 향의 강도를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열리고 막히는 정도가 눈에 보이시죠? 대략적으로 한달 정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이렇게 강도에 따라 사용시간이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전면에 보이는 액상을 확인해서 교체주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페브리즈 차량용 방향제의 특징은 잘 설계된 클립에 있습니다.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길이로 어느 송풍구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의 각도까지는 향이 활성화 되지 않기 때문에 보관, 이용에도 편리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제품을 써봐서인지 딱봐도 아! 싶은 편리함이 느껴지는군요.

장거리 운전에 빛을 발하는 페브리즈 차량용 방향제

페브리즈 차량용 방향제를 사용하기 전에 주로 사용하던 양키캔들 차량용 방향제 세트입니다. 카자와 스틱형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좋아하는 향이었고 동승자(주로 여성)들에게도 담배냄새를 감추는데 큰 공을 한 녀석입니다. 하지만, 명절이나 휴가 등 장거리 여행시에 에어컨이나 히터를 장시간 사용하면 조금은 부담이 되더군요. 동승자(주로 여성)들은 자신 쪽의 스틱을 빼기도 했으니 말이죠. 아무래도 향을 없애는 탈취가 아니라 향을 덮는 방향으로만 기능해서 그런듯 합니다.

그리고 차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차(투산)의 송풍구에는 양키캔들 차량용 방향제의 스틱 길이가 조금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소나타나 몇몇 차종들에서 송풍 모양이 비슷하다면 조금 불편을 감수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페브리즈 차량용 방향제는 적당한 길이로 불편이 없다는 장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우선, 날 좋은 기간을 잡아 차량을 충분히 환기를 시켰습니다. 페브리즈 차량용 방향제가 탈취가 되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겠지만 그래도 냄새가 섞이는걸 싫어하는지라 하루 정도는 환기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페브리즈 차량용 방향제를 결합시켜 향을 활성화 시켰습니다. 처음에는 은은해서 큰 향기가 느껴지지 않지만 점차 은은하면서 부담되지 않는 향기가 올라옵니다. 고기먹고 페브리즈 뿌려보면 나오는 그런 향기이기 때문에 설명은 조금 쉬울 듯 합니다. 너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편안한 느낌이 마음에 들더군요.

저는 일단 경험용으로 하나를 부착해봤습니다. 양키캔들 차량용 방향제에서는 조금 불편하던 송풍구도 페브리즈 차량용 방향제에서는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에어컨이나 주로 사용하는 송풍모드(유턴버튼?)를 사용하니 은은한 향기가 좀 더 퍼져서 운전중에 기분이 상쾌해지기도 했습니다.

지난 추석에 이렇게 페브리즈 차량용 방향제를 사용해서 첫 장거리 운전을 다녀왔습니다. 조금 막혀서 대구까지 6시간 가량의 운전동안 저와 동승자(이번에는 남자)가 줄기차게 담배를 피워댔지만, 다음날 가족을 동승 시킬 때에도 담배냄새보다 은은한 향기가 좋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더 재미있는 것은 형들은 차에 타자마자 "니도 이거 쓰나?"라며 형들도 모두 페브리즈 차량용 방향제를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특히나 어린 조카가 있는 작은 형은 예전에 차에 베인 냄새를 없애기 위해 온갖 방법을 사용하다 결국은 페브리즈로 정착했다는 이야기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양키캔들에 비해 미묘하게라도 냄새 때문에 불편한 부분이 없었습니다.

흡연 드라이버에게 강력추천, 아이가 있는 차량에도 강력추천!

페브리즈 차량용 방향제 담배냄새 제거용를 사용해보니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향을 덮는 방식의 다른 방향제보다 탈취가 되기 때문에 확실히 깔끔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차에서 흡연하시는 남성이나 여성에게 헤비스모커로써 자신있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특히나 동승자(주로 여성)에게 "차에서는 담배 안 펴? 좋은 냄새 나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의 형과 같이 아이가 이용하는 차량에서도 탈취와 방향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페브리즈 차량용 방향제는 필수품이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몇년을 사용하던 양키캔들보다 좋다는 말을 그냥하는게 아니니 말입니다.

"이 포스팅은 P&G로부터 제품과 리뷰비용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