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플렉스2, CES 2015에서 호평 받는 이유
1월 6일에서 9일 사이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되었던 CES 2015에서 LG G플렉스2가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습니다. CES 2015의 공식 파트너인 리뷰드닷컴은 물론 다양한 IT 매체들에서 CES 2015 어워드를 G플렉스2에게 주었는데요. 무려 10관왕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많은 어워드를 차지했습니다. G플렉스2의 특징과 시기적인 요인들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점에서 G플렉스2의 어워드 수상 내용을 살펴보고 그 이유도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G플렉스2 CES 2015 모바일 어워드를 휩쓸다
우선, CES 2015의 공식 파트너인 리뷰드닷컴에서 CES 에디터의 선택중 스마트폰 부분에 G플렉스2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름답고, 힘있고, 우아한 이라는 수식어를 쓰면서 관심을 놓치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해당기사 바로가기)
다음은 디지털 트렌드에서 정리한 CES 2015 탑테크에 G플렉스2가 소개되었습니다. 자신들이 테스트해본 스마트폰들중 가장 빠르고 사이즈를 줄여 일반적인 활용에서도 좋아진 점을 칭찬하고 있습니다. (해당기사 바로가기)
테크레이더에서도 CES 2015 스테프 픽으로 G플렉스2를 선정했습니다. 스마트폰에서는 G지플렉스2만을 거론하며 최고의 폰으로 지목했고 G플렉스2의 사이즈와 카메라를 비롯한 다양한 특징들이 최고의 폰으로 선정하는게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해당기사 바로가기)
다음으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전문으로 다루는 안드로이드 센트럴에서도 CES 2015 탑픽으로 G플렉스2를 선정했습니다. (해당기사 바로가기) 그 외 익스퍼트 리뷰즈(Expert Reviews), 랩탑 매거진(LAPTOP Magazine), 안드로이드 어소리티(Android Authority), 우버즈모(ubergizmo) 등에서도 G플렉스2를 CES 2015의 탑픽으로 선정하며 호평과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외 개인적으로 가장 의미를 두고 있는 어워드는 테크노버팔로의 리더즈 초이스에서 G플렉스2가 선정되다는 점입니다. 다른 탑픽이나 베스트 어워드들이 에디터나 매체의 관점으로 선정된다면 테크노버팔로의 결과는 일반 소비자들의 시선에서도 G플렉스2가 상당히 호평을 받고 관심을 두게 되는 제품임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해당기사 바로가기)
G플렉스2, 호평의 이유는?
CES 2015에서 G플렉스2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는 것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듯 합니다. 우선 가장 먼저 생각해볼 것은 1월이라는 시기적인 요인입니다. 브랜드 파워를 가진 제조사들에서 플래그십 모델들을 CES 2015에서 경쟁적으로 내놓지 않은 부분도 작용하게 됩니다. 물론, 많은 제조사에서 스마트폰을 선보였고 CES를 시작으로 2015년의 청사진을 그려냈지만 G플렉스2보다는 관심을 모으기에 부족한 부분들이 보입니다.
다른 브랜드들의 스마트폰과 G플렉스2의 가장 큰 차이점은 독보적인 영역을 만들어냈다는 점입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커버, 배터리까지 플렉서블이 적용된 G플렉스가 커브드 스마트폰이라는 영역을 시작했고 G플렉스2에서 실사용의 영역으로 확장되었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G플렉스가 기술력을 선보이며 시장을 간보는 단계였다면, G플렉스2에서는 소비자들의 인식속에 공격적인 포지셔닝을 만들어가는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플렉서블 기슬과 커브드 형태의 가능성을 엿보고 제대로 힘있게 공략하고 있는 기업은 LG뿐이기도 합니다.
최신 사양의 스냅드래곤 810은 물론 G플렉스2만의 다양한 장점들을 보여주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커브드 스마트폰의 영역을 확장시키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얼리어댑터를 위한 재미있는 요소가 아니라 트렌디하게 소비자들이 활용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커브드 스마트폰의 눈높이를 맞추게 되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CES 2015는 2015년의 첫 가전박람회로 2015년의 청사진을 그려보기 좋은 시점입니다. 물론, 이후 1분기 내에 다른 제조사들의 신제품들이 등장하겠지만, G플렉스2만의 플렉서블 기술을 따라올만한 제품은 없을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휘어있는 독특함과 G플렉스2만의 기능으로 개성을 표현하면서 디자인까지 잡아주니 테크 긱들은 물론 소비자들도 알아보는게 당연한 이유인 듯 합니다. 이제는 실물을 만나보고 싶어지는 마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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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LG전자로부터 원고료를 지급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