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5 태슬케이스 만들기, 몽테뉴 태슬 데코 시리즈
<아이폰 6/6s 태슬 케이스, 몽테뉴2 트랩케이스> 글에서 단일 아이템으로 아이폰6/6s 태슬 케이스를 살펴봤습니다. 그래서 하는김에 갤럭시노트5 태슬케이스도 한번 확인을 해봤는데요. 이번에는 사용하는 갤럭시노트5 케이스를 태슬케이스로 만드는 데코 아이템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사용하는 케이스에 부착해서 활용하는 몽테뉴 데코 시리즈입니다.
원하는 악세사리만 따로 붙여서 꾸민다
갤럭시노트5 골드를 구입하면서 정품들을 경험해보기 위해 플립케이스를 거쳐 정품 하드케이스를 사용중입니다. 이번 데코 악세사리를 그냥 붙일까 싶다가 클리어 제품에 붙여보는게 더 몽테뉴 데코를 확인하기 좋을 것 같아서 클리어 케이스도 하나 더 준비해봤습니다.
갤럭시노트5 정품 하드케이스도 투명하지만 미세한 금색 도트가 있었는데 클리어 케이스를 씌워보니 갤럭시노트5의 때깔이 그대로 살아나는군요.
호후 몽테뉴 데코 시리즈는 기본 걸이가 되는 부분과 악세사리 부위가 따로 연결되는 방식입니다. 기본 걸이는 가로형과 세로형이 있으니 자신의 모델에 맞춰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3M 양면테이프를 사용하기 때문에 접착 능력에 대해서는 걱정을 안해도 될 듯 합니다. 나중에 바꾸고 싶을 때도 열을 가하거나 칼로 살살 뜯어내고 흔적을 정리하면 될 듯 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살펴본 악세사리는 블링블링한 핑크 고양이와 작은 태슬이 있는 호후 데코 블링블링입니다. 이름이 진짜 블링블링이군요. 저는 제 이미지에 맞는 핑크 큐빅캣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갤럭시노트5의 길이가 있기 때문에 저는 세로로 붙여봤고 적당한 거리감이 괜찮더군요. 길이가 조금 마음에 안들면 살짝 커스터마이징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데코 블링블링은 포인트가 되는 악세사리 이외에도 마감 잘된 깔끔한 태슬이 같이 있어서 블링블링에 큐트를 더해주기도 합니다. 키링은 다른 악세사리나 키를 걸어둬도 되고 손가락 걸이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이번에는 호후 데코 시리즈의 장점을 살려서 데코 악세사리만 교체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깔끔한 맛이 돋보이는 데코 럭셔리 리본 블랙입니다. 남자의 핑크나 연핑크보다 살짝 고급진 느낌을 살려봤습니다.
갤럭시노트5에 실제로 부착을 해보면 위와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고리에 연결하는 링이 검지 손가락에 맞아서 살짝 걸어두고 한 손으로 사용해도 좋았습니다.
몽테뉴 데코의 장점은 고리만 하나 잘 부착해두면 언제든지 교체나 자신만의 데코들을 더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데코 블링블링에 리얼 라쿤 퍼 제품으로 남자의 핑크를 강조해보니 이것 또한 재미있는 조합이 완성되더군요. 아이폰6s나 플러스 로즈골즈에 이런 핑크 조합도 나쁘지 않을 듯 하더군요. 따로 고리랑 쟁여놔야겠습니다.
나만의 센스를 표현하라
이번에는 유니크 시리즈로 태슬이나 독특한 고리등 포인트를 살려내는 개성이 좋은 데코입니다.
가장 눈에 들어왔던 제품은 체인마린 투톤으로 가죽매듭이 투톤으로 짜여져 있고 닷과 고양이의 포인트 악세사리가 연결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바리에이션으로 가죽매듭은 같지만 진주나 볼드큐빅이 들어있는 라인도 있더군요.
다음은 크리스탈 참 그린 제품과 타조패턴 골드 태슬도 부착해봤습니다. 제가 남자의 색까지는 소화는 하겠는데 이런 아이템은 좀 더 어울리는 분들에게 양보를 하는게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스치더군요.
그래도 마린체인 투톤은 갤럭시노트5에 걸어볼만 했습니다. 제가 눈에 띈건 남자라도 체인을 빼고 가죽매듭만 활용해보면 꽤나 재미있는 센스 포인트가 될 제품이었기 때문입니다. 블랙이나 브라운도 눈여겨 볼만 하더군요. 요 녀석은 스냅카메라 스트랩 등으로도 시도를 해보고 싶어집니다.
위의 제품들은 호후홈페이지 데코페이지(바로가기)에 가보시면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조합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 케이스에 포인트 악세사리를 더해 새로운 느낌으로 데코하는 아이디어가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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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체험과 피드백을 위해 무상제공 되었지만 마음대로 리뷰를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