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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8 업데이트 방법 총정리, 용량문제 피해가기

붕어IQ 2014. 9. 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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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8 업데이트 방법 총정리, 용량문제 피해가기


9월 17일 세계적으로 iOS8 업데이트가 배포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iOS8 업데이트는 많은 업데이트 내용만큼이나 엄청난 용량으로 많은 사람들을 당황스 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아이폰 자체에서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5GB에 가까운 여유용량이 필요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급하게 용량을 줄이고 업데이트를 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좀 더 손쉬운 iOS8 업데이트 방법이 있어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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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OS8 업데이트를 위한 사전 업데이트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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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히 이야기를 하는 것이지만, iOS8 업데이트 뿐만이 아니라 아이폰의 변경 전에는 백업을 필수로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아이튠즈를 싫어하셔도 백업은 가능한 아이튠즈를 통해서 해두고시고, 아이클라우드와 이 컴퓨터 두가지를 같이 백업해두시길 권해드립니다. 물론, 아이폰에서도 아이클라우드를 통한 백업이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모든 내용을 제대로 백업하기에는 이 컴퓨터 옵션이 더 좋습니다.




2. 아이튠즈를 통한 iOS8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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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8 업데이트를 위해 OTA방식(폰에서 직접 설치하는 방식)을 선택해보면 처음에 보여지는 용량은 920MB 정도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OTA로 iOS8 업데이트를 하려면 5GB 정도의 여유용량이 태클을 겁니다. 글을 쓰는 동안에도 지인 중 몇몇은 용량은 만들기 위해 많이 지웠다고 하는군요. 사실 iOS8 업데이트에서 920MB라는게 실제로 차지하는 용량이고 설치를 위한 여유공간이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아이튠즈를 이용하면 의외로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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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을 해두었다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아이튠즈에 연결해서 iOS8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됩니다.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를 선택하면 IPSW파일이 PC로 다운이 되고 그걸 이용해서 iOS8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렇게 아이튠즈를 이용할 경우에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1.1GB 정도의 여유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iOS8 업데이트를 위한 용량인 920MB에서 큰 차이가 없는 용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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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아이튠즈를 이용한 방법중 IPSW를 다운 받아두고 실행하는 방법입니다. 다운그레이드나 롤백을 위해서 주로 사용하는 방법인데, 위에서 소개한 보편적인 방법과 별반 차이는 없습니다. IPSW 파일을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정도이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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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SW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자세히 정리해두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IPSW 파일을 구하고 아이튠즈에서 option 버튼이나 shift 버튼을 누르고 업데이트 확인하고 경로를 찾아 파일을 지정해주시면 됩니다. iOS8 업데이트를 위한 IPSW는 <iOS8 업데이트 IPSW 다운받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3. 아이폰에서 iOS8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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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아이튠즈를 지극히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OTA를 통해 아이폰만하는 iOS8 업데이트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쉽게 정리를 하자면 아이클라우드 백업 -> 초기화 ->  iOS8 업데이트 -> 복원 의 수순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공간이 부족한 것을 초기화를 통해 날려버리고 업데이트 후 아이클라우드를 복원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아이튠즈를 이용하는 방법에 비해 이 방법은 조금 위험을 감수하셔야 합니다. 아이튠즈의 이 컴퓨터 백업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라 개인 데이터(앱자료)를 일부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아이클라우드에 담겨진 내용이 우선이고 앱자료는 차후에 다시 보충하실 마음이 결정되셨다면 이 방법을 따라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먼저 아이클라우드 백업을 진행합니다. 설정->iCloud에서 백업을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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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설정 -> 일반 -> 재설정 ->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를 선택하셔서 아이폰(아이패드)를 초기화 해주시면 됩니다. 이걸 실행하면 공장초기화 상태가 되기 때문에 백업이 중요한 것이죠. 이렇게 설정 지우기를 실행하시고나면 언어 선택부터 초기화를 다시 해주시면 됩니다. 어떤 면에서는 iOS8 업데이트를 맞아 한번쯤 리셋하는 의미로는 괜찮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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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초기화된 아이폰(아이패드)를 가지고 일반->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를 통해 iOS8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이미 초기화를 했기 때문에 5GB 용량 따위야 문제가 될 일이 없습니다.


이렇게 iOS8 업데이트가 마무리 되었다면 아까 백업해둔 아이클라우드를 복원해주시면 됩니다. 복원은 아이클라우드 백업하던 곳에서 하거나 재설정에서 똑같은 메뉴를 고르면 아이클라우드로부터 백업이라는 메뉴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가능은 하지만 백업 등의 이유를 생각해보면 가능하면 OTA를 이용하더라도 아이튠즈를 통해서 백업과 복원은 진행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초기화 OTA를 통해 iOS8 업데이트를 하더라도 최소한의 용량은 필요하니 꼭 필요하다면 <아이폰, '기타' 용량의 정체와 관리법!>을 참고하셔서 괜한 사진이나 음악등을 지우시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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