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11 업데이트를 위한 준비, 하나씩 체크해보는 체크리스트

iOS11 업데이트를 위한 준비, 하나씩 체크해보는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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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아이폰X와 아이폰8등 굵직한 제품들이 발표된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서 놓칠 수 없는 정보가 하나 있었다. 정식 iOS11의 배포일이 19일이라는 정보이다. 지금 베타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GM(Golden Master) 버전이라서 큰 차이없이 경험을 하고 있지만 19일부터 시작될 정식 업데이트를 준비해보자.



1. iOS11 지원 기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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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5s 이후 기기부터 iOS11을 지원한다.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미니2와 아이패드 이후부터 지원한다. 아이팟은 6세대만 지원한다.

역시 iOS의 지원 주기는 상당히 길다는 것을 다시한번 떠올리게 된다. 테스트겸 사용하고 있는 아이패드 미니2에도 iOS11 베타를 올려서 사용중인데, iOS11 덕분에 좀 더 원활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아이폰에서 iOS11도 좋지만 아이패드라면 iOS11은 꼭 경험해보길 권한다.



2. iOS11을 위한 정리와 용량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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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11은 OTA를 통해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iOS9때는 용량부족 때문에 꽤 어려웠던 기억이 있지만 최근 버전에서는 용량이 부족하면 알아서 큰 용량의 앱을 임의로 지우고 설치 후 알아서 다시 설치를 한다. iOS10이 2GB정도였던 것을 생각하면 조금 더 여유있게 준비해두는게 좋다.

그리고 새로운 iOS 버전을 준비하면서 정리를 한번 해주면서 용량을 확보해두는게 좋다.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앱들을 지우거나 사진을 PC나 클라우드로 백업해두는 방법 등을 적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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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참고하셔서 앱 정리와 용량확보를 하시면 좋을 듯 하다.



3. 몇 번을 강조해도 아깝지 않은 백업

새로운 버전을 업데이트 하기전에는 백업을 해두도록 한다. 평소에도 자동 백업을 설정해두었더라도 업데이트 등의 작업 전에는 가능하면 현시점의 백업을 다시 해두도록 한다. 백업 방법은 iCloud를 이용하는 방법과 iTunes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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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loud를 이용할 경우 설정-사용자이름-iCloud-백업 으로 이동해서 백업을 활성화 시켜주면 된다. 자동으로 설정해둔 사람도 지금 백업을 한번 더 이용해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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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를 이용하는 방법은 PC와 백업할 기기를 연결하고 요약 페이지에서 백업을 진행하면 된다. iTunes를 이용할 경우 PC에 직접 백업 데이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용량에 대한 걱정이 줄어들기도 한다.

백업 방법은 애플홈(바로가기)를 참고해도 좋다.



4. 애플ID? 확인해두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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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를 새롭게 업데이트 하고나면 앱스토어와 iCloud등에 새롭게 로그인을 한다. 평소 앱을 잘 다운하지 않거나 iCloud등에 한번 로그인하고 오래도록 사용한 사람들은 확인을 해두는게 좋다.

appleID(바로가기)에서 확인을 하거나 관리해두는 것도 방법이다.



5. 실제 업데이트 준비

iOS는 배터리가 60퍼센트가 넘지 않으면 업데이트 진행이 되지 않는다. 충전기를 연결한 상태이거나 60퍼센트를 남겨두도록 한다.

그리고 LTE로는 업데이트가 진행되지 않으니 가능하면 와이파이 이용이 원활한 곳에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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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11을 업데이트 하고도 개인에게 잘 맞지 않아 iOS10으로 돌아가고 싶을 경우나 업데이트중 문제가 생길 경우 롤백을 하는게 좋다. 그럴 경우 <iOS 11 퍼블릭 베타 배포시작, 설치 방법과 롤백 방법>을 참고해서 롤백하는 방법도 한번 알아봐두는 것도 좋다.

이제 19일부터 iOS11이 정식 배포된다. 베타를 통해 미리 경험해본 iOS11은 충분히 업데이트할 가치와 의미가 있다. 특히 아이패드에서는 더욱 새로워진 경험을 할 수 있으니 업데이트를 추천한다. 위에서 정리해본 몇가지 사항들을 잘 체크해 iOS11을 원활히 경험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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