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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로거가 바라본 LG의 2014년 상반기 주목할 제품과 의미

붕어IQ 2014. 6. 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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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2014년 상반기 주목할 제품과 의미


LG전자의 커뮤니케이션 파트너인 더블로거로 활동하면서 2014년의 절반을 보내고 있는 시점입니다. 한번쯤 스스로 반성하기도 하며 LG전자가 어떤 활동들과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서고 있었는지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2014년 상반기는 스마트폰에서 G3로 큰 임펙트를 남기고 있기도 하며 다양한 제품들도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업과 소비자의 중간적인 입장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그러한 입장인 중간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LG의 2014년 상반기는 큰 의미를 담고 있을 듯 합니다. 이제 하나씩 풀어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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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 스마트폰의 새로은 포지셔닝을 완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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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부분이라고 생각되는군요. 2014년 상반기 LG전자의 최고 임펙트는 스마트폰에서 G3가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플래그십 모델 라인을 이어가는 G3이기 때문에 부담도 될 법 했지만 LG전자는 QHD 디스플레이와 향상된 카메라 기능으로 LG만의 방점을 하나 제대로 찍어냈습니다. 스펙과 성능면에서도 최상급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개인적으로 G3에서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Simple is The New Smart'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어깨에 힘을 빼는 선택을 한 것입니다. 다양하고 많은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목소리(VOC)에 더욱 집중하고 정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인 홈런처부터 카메라등의 UI가 심플하게 바뀐 것은 처음에는 단순하다거나 기능이 적어졌다는 의미로 다가오기 쉽지만, 사용시간이 늘면서 경험들이 쌓이다보면 G3의 진정한 편리를 점점 느끼게 되는 것이죠. 새로운 경험을 쌓아야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선택이겠지만 LG는 과감하게 G3에 적용했고, G3를 직접 경험해보고 주위의 반응을 들어본 바로는 상당히 긍정적인 형태로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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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는 LG의 플래그십 모델로 LG의 스마트폰 브랜드 이미지를 책임지기도 하고 앞으로 나올 다른 제품들의 UI는 물론 UX까지 짊어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봐야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과감하게 덜어낼 수 있는 선택을 한 것은 LG의 앞으로 UX들의 방향성도 예상을 해보게 해주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으로 단순하면서 편리하고 당연히 결과가 좋은 G3의 경험들을 더 많은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들이 쌓여서 LG만의 색(色)으로 기억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시기적인 다양한 요인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G3를 접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은 LG의 호재로 G3만의 성능을 기본으로 시장의 흐름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의 시작은 지금까지 LG 스마트폰에 조금은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의 제품 경험을 채워주고 있기 때문에 이번만이 아니라 앞으로의 LG 제품들에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하고 바꿀 수 있는 기회의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G3는 정제된 UI와 국내최초 QHD라는 의미를 넘어 소비자들에게 LG 스마트폰의 이미지를 더욱 넓게 각인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LG의 스마트폰이 지금보다 한걸음 더 내딛을 수 있는 의미를 가진다는 것과 앞으로의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었다는 것을 기억해야할 것입니다.



TV에서 앞서가는 화질과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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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2014년 상반기를 되돌아보면 스마트폰에서 물론 다양한 방면에서 새로운 이미지들을 만들어가고 있는데, 그 중에서 TV에서 LG의 행보도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화질에서는 이미 정평을 받고 있는 LG TV이지만, 2014년 상반기에는 또다른 의미를 가져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4K화질의 UHD는 물론 곡면에서도 기술력을 보여주며 앞선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WebOS를 과감히 채용해서 스마트TV에서 아쉬웠던 부분들도 하나씩 채워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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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마트TV를 중심으로 많은 기술과 발전을 보이고 있는 LG의 TV이지만 아직까지 가격이라는 부분에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경험을 주지는 못하고 있는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좀 더 밸런스를 갖춘 제품들과 최상의 스펙과 성능만이 아니라 보급형으로 밸런스를 갖춘 제품들의 라인도 아쉬움이 개인적으로 남습니다. 물론, 최상의 품질로 소비자에게 다가서는 것이 우선이고 세계에 기술력을 보여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난 후에는 좀 더 많은 접점을 만들기 위한 방안들과 라인업이 필요한데 그 부분에서는 아직 부족하지 않은가?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소비자들과 접점을 만들고 경험을 쌓아 LG의 이미지가 축적되고 충성도를 높여가야 한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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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TV의 2014년 상반기는 최근 트렌드의 기술에서 앞선 모습을 보여주고 LG만의 스마트TV에 대한 대비와 준비에 대한 방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는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WebOS도 성공적인 데뷔를 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적으로 하나 깃발을 꽂은 것은 맞지만 소비자들에게 다가서기 위한 과정에서는 아직 발전중인 과정으로 의미를 남길 듯 합니다.



지속적인 관심이 더해지는 C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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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LG와 함께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또다른 의미는 CSR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보여주기식이거나 대기업의 의무적인 CSR이 아닌 주기적이고 실직적인 활동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서 가능한 시간을 내고 함께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준비를하고 기틀을 잡아 2014년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LG의 CSR활동은 지속적인 관계를 가지며 이어가는 부분에서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2014년 상반기에 2번의 CSR을 통해 분기별 진행에 대한 기대를 가지게 만들어주고 있는 부분도 의미를 가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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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한번의 방문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계에서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형태를 고민하고 발전시켜가며 재능기부와 같은 형태로 나눔을 이어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가장 최근에 있었던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강좌에 대다수의 더블로거가 참여해 작은 재능과 또다른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지금까지의 CSR활동보다 보다 구체적이고 정기적으로 활동을 하고 유대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점에서 LG의 상반기 CSR활동은 더욱 큰 활동을 가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렇게 더블로거로 LG의 2014년 상반기 활동을 되돌아보면 꾸준히 발전하고 있고, 소비자의 목소리(VOC)를 좀 더 구체화할 수 있는 기술력과 결단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남는 2014년의 후반기 모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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