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오브파이터즈 M, 스트리트파이터 이후 처음 깔아본 모바일대전액션게임
간만에 게임을 리뷰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킹오파라 불리며 추억의 손맛을 자극하는 녀석인데요. 더
킹오브파이터즈 M은 아이폰 시절 깔았던 스트리트파이터 이후로 처음으로 깔게 되는 모바일대전액션게임이 될 듯 합니다. 아무래도
킹오파의 손맛을 모바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장점이 될 수 있으니 말이죠. 더 킹오브파이터즈 M은 M이 붙어 모바일용으로
만든 작품인데, 상당히 독특한 재미요소가 붙어있어서 격투대전게임이라도 또다른 재미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사전등록 이벤트도
해놨겠다 초반에 좀 빡시게 달려볼 참입니다.
더 킹오브파이터즈 M, 설치와 튜토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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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오브파이터즈 M는 7월 4일 출시되었습니다. 애타게 기다리시던 분들도 있으실 것 같은데 저도 며칠전부터 확인하다 오늘에서야 다운을 받고 설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킹오파로 불리기 때문에 검색을 킹오브파이터즈로 하기 쉬운데 이번 작품의 풀네임은 더 킹오브파이터즈 M이니 검색에 조금 유의를 해주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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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SNK의 로고가 보이고 더 킹오브파이터즈 M가 실행됩니다. 첫 실행이라 그런지 진입전에 기본적인 설명이 나오는군요. 대전모드와 싱글모드에 대한 설명입니다. 혼자서 레벨업을 하고 캐릭터들을 모으기 좋은 싱글모드와 와이파이등을 통해 다른유저들과 대전을 벌이는 대전모드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모바일대전액션게임인 스트리트파이터를 해보셨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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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킹오브파이터즈 M 게임 첫화면 보나 싶으니 다양한 이벤트 페이지가 보이는군요. 초기에는 아무래도 이벤트들을 잘 활용해서 게임내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니 한번쯤 살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카카오와의 연동등을 마치면 이제 본격적인 더 킹오브파이터즈 M의 첫화면이 펼쳐집니다. 이오리, 랄프, 쿄, K, 유리등등 익숙한 캐릭터들이 보이는군요. 두근두근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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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이어지는 더 킹오브파이터즈 M의 공식 오프닝은 여러팀의 모습을 임펙트 있게 보여주기도 하고 은근히 게임의 긴장감과 기대감을 높여주니 구경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게임을 즐기는 또하나의 방법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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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오브파이터즈 M는 시작하자마자 튜토리얼을 시작합니다. 아주 기본적인 조작법에서 초필살기, 캔슬기까지 다양한 기술들을 가르쳐주는데 사실 처음에 모든 것을 다 익히기에는 무리가 있을 듯 합니다. 일단은 어느정도 기본만 익힌다음 게임을 해내가며 다시 튜토리얼을 찾아서 기술을 익히는게 좋을 듯 하다는 생각이 스치더군요. 네, 제가 다 못 익혔습니다.
더 킹오브파이터즈 M 스토리 모드, 레벨을 올리며 새로운 지역을 발견해간다.
처음 시작하면 탭의 입문1의 방에서 시작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이게 뭘까? 싶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요즘 모바일 게임의 대세인 RPG게임의 틀을 많이 닮아있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지역을 깨는 방식이 격투로 진행될 뿐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까요?
레디를 하고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없이 휑한 준비창이군요. 게임머니를 활용해서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해 대전에 활용할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일단은 이렇게 좀 더 경험하면서 살펴보도록 합니다.
캐릭터 레벨을 빠르게 올려주는 기능인 레벨점프도 보이는군요. 다이아 많이 모이고 시간 아까우면 좀 질러줘야겠습니다. 일단은 시스템부터 이해하고 손맛부터 찾아야 쓰겠습니다.
후다닥~ 게임 한판 하고 결과창입니다. 대전에 대한 랭크와 경험치 그리고 5장 중 하나를 뒤집을 수 있는 보상 페이지가 등장하는군요. 이걸 보고 있으니 꽤나 열심히 플레이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스칩니다. 랭크에 따라 캐릭터 카드가 더 많이 등장하는 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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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오브파이터즈 M를 시작하고 한동안은 로딩을 할 때 나오는 팁에 관심을 기울이는게 좋습니다. 사실 시스템이 카카오 기반의 RPG와 많이 닮아있지만 더 킹오브파이터즈 M만의 용어들을 활용하기 때문에 조금은 혼동스러울 수도 있고, 처음 이런 시스템을 경험하는 사람들에게는 주옥같은 팁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 킹오브파이터즈 M, 격투와 함께 전략적 성장과 운영이 중요
맨땅에 헤딩하며 더 킹오브파이터즈 M를 조금 돌려보니 이런 메인화면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캐릭터도 부실하고, 뭔가 할 수 있는게 없군요. 그렇다고 5판 플레이해보고 과금해서 이것저것 충전할 여유는 없습니다.
저는 다행히 더 킹오브파이터즈 M를 기다리며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했었기 때문에 쿠폰을 받아둔게 있어서 낼름 사용해봤습니다. 게임 초반에 꿀맛같은 쿠폰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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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을 풀어보니 대전 플레이를 위한 티켓과 캐릭터 뽑기권, 골드와 경험치 물약이 들어있더군요. 정말이지 알찬 패키지입니다.
사전등록 패키지를 풀어헤치고 다시 덱을 정리한 모습입니다. 원래 좋아하던 이오리와 K, 고로를 세워봤습니다. 사실 플레이 느낌으로는 쿄가 상당히 손맛이 좋고 초반에는 잘 붙더군요. 아직까지 더 많은 캐릭터들을 뽑아보고 플레이를 해봐야하겠지만 이거 은근히 많은 캐릭터를 가지고 스킬과 콤보등을 연마하다보면 중독성이 장난 아닐 듯 하더군요.
더 킹오브파이터즈 M, 강화와 승단으로 더욱 강하게
더 킹오브파이터즈 M의 또다른 매력은 단순히 동일한 조건의 캐릭터들끼리 격투대전을 벌이는게 아니라 자신이 정성들여 키운 캐릭터로 대전을 벌인다는 점입니다. 다른 카카오 RPG류 게임에서 익숙하면 좋겠지만 익숙하지 않다면 강화와 승단에 대한 개념을 빨리 익히는게 자신의 캐릭터를 강하게 만드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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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첫 시도는 실패이군요. 갈길이 조금은 보이는 듯 합니다. 열심히 스킬을 익히며 모으고 내 캐릭터를 한땀한땀 강하게 만들어가는 수밖에요.
기대되는 더 킹오브파이터즈 M의 대전모드
아직까지는 쪼렙이라 들이대지 못하고 있지만, 수련을 쌓고 손에 익기 시작하면 아마도 싱글모드보다 네크워크로 다양한 유저들과 대전을 벌일 수 잇는 대전모드에 빠져들 듯 합니다. 격투게임은 원래 이렇게 하라고 만들어진 것이니 말이죠. 강호의 강자들을 만나고 또다시 수련의 의지를 불태울 모습이 스쳐갑니다.
아직 하수에 머물러 있지만, 더 킹오브파이터즈 M는 상당히 재미있게 꾸며진 3:3 대전격투게임입니다. 의외로 조작성도 좋아서 콘트롤이 부드러웠고 스킬을 위한 다양한 편의성UI들도 인상적이더군요. 카카오RPG류의 느낌에 진행 방식을 격투로 꾸며놓은 더 킹오브파이터즈 M이라 노가다의 의지를 불태워야겠지만 그래도 손맛 제대로 살려준 모바일대전액션게임으로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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