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석 32

LG G2, 8월 7일 초대장에서 숨겨진 메세지는?

8월 7일 드디어 베일을 벗게 되는 LG의 G2가 프레스 이벤트를 위한 초대장을 발송했습니다. 8월 7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뉴욕 센트럴파크 부근 ‘재즈 앳 링컨 센터(Home of Jazz at Lincoln Center)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LG가 스마트폰 단독으로 가지는 첫 프레스 이벤트라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기에 2013년 후반기는 물론 앞으로의 행보를 점칠 수 있는 중요한 행사가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슬슬 여러정보들이 들어오면서 본격적으로 베일을 벗을 준비를 하는 G2의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초대장을 중심으로 지금까지의 정보들을 조합해서 LG G2를 예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양&하드웨어의 특징 이미 고화질의 동영상까지 유출이 되어버린 상황이기는 하지만, 이번 초대장을 통..

IT Column 2013.07.25

루미아 925의 좀비광고, 루미아는 비교광고 할수록 손해만 본다?

노키아의 루미아 925가 본격적으로 광고를 시작했습니다. 여름에 맞춰 좀비라는 코드를 사용해서 상당히 재미있게 꾸몄습니다. 광고에서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것까지는 성공적일 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하지만, 과연 눈길을 끄는 것 이상의 메세지와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일단 광고를 보시겠습니다. 재미있지만, 기억 속에 루미아는 없다? 광고를 보셨습니까? 길거리에서 갑자기 창백하고 눈이 빨깐 좀비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무슨 이유인 지 모르지만, 곧 그것이 아이폰5의 플래시를 이용해서 사진을 찍은 사람들의 모습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플래쉬를 사용해서 사진을 찍으면 노출이 오버되어 피부가 하얗게 날아가고 플래쉬 빛이 눈에 반사되어 생기는 적목현상(눈이 빨갛게)을 좀비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

IT Column 2013.06.25

MS 윈도우 RT의 얄팍한 비교광고, 이제는 안스럽다.

국내에 정식으로 서피스(Surface)가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국내에서 활약(?)을 알아보기도 전에 미국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운 광고를 내놓았군요. 애플(Apple)의 아이패드 미니와의 비교를 하면서 윈도우 RT 태블릿이 이것저것 많이 되기도 하고, 활용면에서 더욱 유리하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가격에서도 같은 64GB 모델의 경우 $250 정도가 싸다고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애플의 음성 서비스인 시리(Siri)의 목소리를 활용하여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이야기하게 하고 있는데요. 광고를 보면서 MS가 마음이 너무 급한 것인가? 아니면 이제는 애플의 바지 가랑이라도 잡고 늘어져야 하나? 라는 심정을 가지게 되는군요. 광고를 보며 다시..

IT Column 2013.05.30

카카오홈이 가지는 런처로써의 의미와 장단점

어제는 '카카오홈'에 대한 설치방법과 기능 미리보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사실은 사용한 소감과 장단점을 간략하게 정리할려던 글이 길어지고, 복원하는 방법에 대해서 따로 정리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그냥 하나로 묶었습니다.카카오홈 설치 방법과 기능 살펴보기 - 붕어IQ그리고 그냥 살펴보기용 테스트가 아니라 제가 사용하는 방식으로 폰을 다시 커스터마이징을 하고, 제대로 활용해봤습니다. 우선, 짧게 감상을 말하자면 '상당히 괜찮다!'입니다. 카카오홈이 가지는 런처로써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는 '페이스북 홈'도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런처(Launcher)가 뭐길래? 카카오홈이 등장했는가? 이미 안드로이드를 사용하시는 많은 분들이 '도돌 런처'나 '고 런처'등을 이용하고 있을 것으로 생..

IT Column 2013.05.15

윈도우폰의 현재 모습이 담긴 루미아 920의 광고

최근에 스마트폰 OS별로 각각을 대표하는 광고들이 하나씩 나오고 있어서 그것들을 보면서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아이폰에서 갤럭시를 거쳐 이제는 윈도우폰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노키아(NOKIA) 루미아(LUMIA) 920의 광고가 눈에 걸렸습니다. "Don't fight. Switch"라는 컨셉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는데, 재미는 있지만 안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재밌다! 재밌다!! 재밌다!!! 엉? 재밌네? 'Switch to the Nokia Lumia 920 Windows Phone' 이라는 제목의 광고입니다. 1분 동안 보시고 난 뒤의 느낌은 어떠신가요? 재밌습니다! 광고적 과장도 잘 사용했고, 슬쩍슬쩍 아이폰과 갤럭시를 비꼬기도 잘 하는군요~ "iSheep", "Copybots"..

IT Column 2013.05.02

갤럭시 S4의 광고들, 아직 2% 부족한 이유

삼성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4가 전세계적으로 출시를 하는 시점에서 갤럭시 S4의 새로운 광고가 런칭되었습니다. 'Sound & Shot'과 'Group Play'편인데요. 두 편 모두 나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뭔가 '확~! 와닿는다'라거나 기억에 오래 남을 정도의 임펙트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한 편씩 살펴보면서 무엇이 아쉬운 것인지 정리해볼까 합니다. 표현은 감성이지만, 메세지의 완성도는 아직... 먼저 눈에 보인 광고는 'Sound & Shot'편이었습니다. '사진에 소리를 담다'라는 컨셉을 배낭여행하는 아들이 엄마에게 사진을 보내는 것으로 스토리텔링을 해주고 있습니다. 배경음악도 감성적인 라인을 만들어주고 있고, 전체적인 톤도 감성을 자극합니다. 일상적인 이야기 속에 갤럭시 S4를 활용할..

IT Column 2013.04.30

아이폰의 새로운 광고에 숨은 애플의 전략

애플의 광고들은 항상 눈길을 사로잡기도 하지만, 은근한 '공감'이 있어서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광고 속에 제품보다 사람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번에 애플이 새롭게 내놓은 아이폰의 TV 광고 'Photos Every Day'편은 아이폰의 특정 서비스나 아이폰의 광고라기 보다는 사람들이 아이폰을 사용하는 일상을 보여주며 '공감', 즉 감성에 더욱 소구하는 이미지 광고의 느낌이 크게 다가옵니다 1분 속에 우리의 일상이 담겨있다.언제나 사람이 중심인 애플의 광고들 - 붕어IQ 이번 'Photos Every Day'를 보고 있으면, 아이폰4와 아이폰4S의 광고들이 떠오릅니다. 아이폰4에서는 '페이스타임'을 절묘하게 활용하는 모습으로 큰 공감을 이끌어냈었고, 아이폰4S에..

INFO/Apple 2013.04.29

iTunes, 10년의 자취와 의미

애플이 아이튠즈(iTunes)의 10주년을 기념하며 'A Decade of iTunes'라는 재미있는 타임라인을 공개했습니다. 2003년 4월 28일 처음 런칭한 소식부터 2013년 4월 28일 10주년이 되었다는 소식까지 연도에 맞춰 의미있는 마일스톤(milestone) 들을 정리해두었습니다. 런칭한 2003년 4월 28일에 3세대 아이팟도 함께 출시되었다는 걸 떠올리니 묘한 기분까지 들려고 하는군요. 실제로는 아이폰을 접하기 시작하면서 익숙해지기 시작했던 아이튠즈이지만, 이 녀석 때문에 맥을 가까이하게 되고 지금은 아이튠즈로 라이브러리를 관리하게 된 것을 생각하면 저에게도 참 기특한 존재이기도 하군요. 단순히 10년이나 된 애플의 서비스라고 하기에는 이제는 너무 큰 의미를 가진 아이튠즈에 대해서 잠시..

INFO/Apple 2013.04.26

애플의 WWDC 2013, 초대장에서 엿보는 새로운 소식과 예상!

애플의 WWDC 2013(WorldWide Developer Conference)의 일정이 확정되었고, 초대장이 발표되었습니다. WWDC가 개발자들을 위한 행사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행사를 통해 항상 새로운 소식들을 발표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기대감을 가지게 해주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번 WWDC 2013도 큰 의미를 가질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의 애플이 새로운 제품라인에 조금은 목말라하는 기색도 보이고 사람들의 기대도 한층 커져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WWDC의 초대장부터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6월 10일~14일 샌프로란시스코, 모스콘 센터(Moscone West)에서 개최되는 애플의 WWDC는 5월 15일~17일 사이에 펼쳐질 '구글 I/O'와 같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

INFO/Apple 2013.04.25

사람이 중심인 아이폰5의 새로운 광고들

최근에는 광고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군요. 오늘은 아이폰5의 런칭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 아이폰5의 새로운 광고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이번 아이폰5의 새로운 광고 시리즈의 특징은 제품을 중심에 둔 시점으로 회귀했다는 것! 그리고 메시지는 이번 아이폰5가 가진 특징들을 심플하게 잘 보여준다는 것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우선 이번에 선보인 아이폰5의 광고들을 살펴볼까요? ^^ 심플하게 특징들을 설명하고, 위트가 담겨있다! 새롭게 선보인 4개의 광고들 중,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광고입니다. iOS6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를 했던 '파노라마' 기능을 절묘하게 묘사하면서 위트있게 'Got it'으로 마무리해줍니다. 자주 있는 상황은 아니겠지만, '이렇게 사용한다'를 누구나 공감할 수..

IT Column 2012.09.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