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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137

블랙베리, Q5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려 하나?

오늘 블랙베리(BlackBerry)가 자신들의 '월드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쿼티(QWERTY)모델인 Q5를 발표했습니다.BlackBerry announces Q5 QWERTY phone for emerging markets this summer - The Verge시장에서 아직도 쿼티 자판을 달고 있는 기기에 대한 니즈가 있다고는 하지만, 이번 BB의 Q5 발표는 조금 의외이기도 하고 BB의 현재위치를 설명하는 듯해서 씁쓸하기도 하네요. 1월을 BB10 OS를 발표하며 풀터치 방식의 Z10과 다시 쿼티를 노린 Q10을 내놓았지만, 초반의 반짝 성적을 제외하고는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마이너 모델인 Q5를 행사를 통해 소개하고 기존의 시장들이 아닌 신흥 시장을 타겟으로 ..

IT Column 2013.05.16

어디서나 탭하고 북하는 LG 탭북 Z160 개봉 및 맥북에어 간략 비교

윈도우8이 출시되고 난 뒤로, PC+를 노리는 시장에서는 여러가지 형태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아마도 가장 많은 형태가 태블릿이고 보완적인 의미로 키보드를 악세사리로 보충하는 형태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서피스(Surface)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사실, 윈도우8을 바라보면서 터치가 되지 않는 UI(User Interface)가 아니라면, 오히려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호환성의 문제등을 이유로 아직까지는 크게 관심을 두고 있지는 않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유독 제 눈에 걸리는 윈도우8 제품이 있었으니 바로 LG "탭북" Z160입니다.탭북 Z160은 하이브리드 형태를 갖춘 녀석으로 태블릿의 장점과 노트북의 장점을 동시에 가질 수 있겠다는..

또다시 아이폰을 조롱하는 갤럭시 S4 광고의 문제점

삼성의 갤럭시 S4 광고에 대해서 2% 아쉽다는 이야기를 한 것이 불과 며칠 전입니다.갤럭시 S4의 광고들, 아직 2% 부족한 이유 - 붕어IQ갤럭시 S4의 기능을 잘 나타내고 있지만, 그것들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이나 아직도 메세지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욕심이 묻어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리즈는 나름대로 갤럭시 S4의 기능을 잘 보여주기도 하고, 실제로 매체(공중파)를 통해 광고를 볼 때에도 괜찮은 느낌을 전해주기 때문에 2% 아쉬운 정도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갤럭시 S4의 새로운 광고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Graduation Pool Party(수영장 졸업 파티)'라는 제목의 1분 30초짜리 광고입니다. 아마도 북미용으로 제작된 광고인 듯 한데, 보는동안 기분..

IT Column 2013.05.06

애플의 WWDC 2013, 초대장에서 엿보는 새로운 소식과 예상!

애플의 WWDC 2013(WorldWide Developer Conference)의 일정이 확정되었고, 초대장이 발표되었습니다. WWDC가 개발자들을 위한 행사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행사를 통해 항상 새로운 소식들을 발표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기대감을 가지게 해주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번 WWDC 2013도 큰 의미를 가질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의 애플이 새로운 제품라인에 조금은 목말라하는 기색도 보이고 사람들의 기대도 한층 커져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WWDC의 초대장부터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6월 10일~14일 샌프로란시스코, 모스콘 센터(Moscone West)에서 개최되는 애플의 WWDC는 5월 15일~17일 사이에 펼쳐질 '구글 I/O'와 같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

INFO/Apple 2013.04.25

패블릿, 과연 장점들의 집합체일까?

패블릿(Pablet)은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해진 용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스마트폰(SmartPhone)+태블릿 PC (Tablet PC)의 조합이 만들어낸 새로운 용어는 5~6인치대의 큰 화면을 가진 스마트폰을 지칭하게 되었지요. 최근 출시일을 앞두고 있는 갤럭시 S4가 4.99인치의 스크린을 가지는 것도 5인치로 넘어가면 패블릿으로 분류되고 갤럭시 노트와 같은 분류에 속해지기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게도 하는군요. 사용성을 중심에 두고 가능한 분리해서 디바이스를 갖추는 제가 최신 패블릿이라 불리는 기기를 두달여간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들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사이즈? 클수록 좋은가? 우선 패블릿을 접하면서 가장 처음 느낀 것은 사이즈였습니다. 다른 기능보다 일단은 시원해진 디스플레이와 해상도 ..

IT Column 2013.04.22

키덜트의 로망을 채워줄 필수 아이템! LG 미니빔 프로젝터!

4월도 중순으로 접어들고, 길가에는 꽃들도 흐드러지게 꽃피고 있습니다. 저도 지난주 오랜만에 이른 꽃놀이(라고 쓰고 식도락이라 해석한다;;)도 다녀오고 그랬지만, 슬슬 가까운 곳으로 나가는 일들이 많아지리라 생각되는군요. 아... 미니빔을 이야기할려는데, 왜 자꾸 꽃놀이와 여행을 이야기 하냐구요? 제가 여자친구와 여행 때 슬쩍 들고가봤더니 요녀석이 상당히 쏠쏠했거든요. ^~^ 그리고 무엇보다 어릴때부터 가졌던 로망!!! 여행가서 벽에 영화 쏴서 보는 것과 큰 대자로 누워서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이었는데, LG의 미니빔(PA75K)으로 부담없이 제 로망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 어울리는 키덜트 용품으로 LG의 미니빔(PA75K)를 소개합니다! LG 미니빔, 어떤 녀석인가? 회의실 등에서 주로 ..

REVIEW/IT Items 2013.04.19

이통사 무료통화 경쟁에 합류한 KT, 후발주자의 칼날을 세우다.

4월 1일부터 KT가 SKT의 'T끼리 요금제'에 대항해 '모두다올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하는군요.4월1일, 4천만명에게 음성무제한 열린다 - inews 24이번 '모두다올레' 서비스를 살펴보면 SKT의 'T끼리 요금제'의 장점들을 그대로 흡수하고 있으며, 거기다 동일망 이외의 통화에도 메리트를 주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후발주자의 장점을 살려내고 있는 듯 합니다. KT, 공격적인 물량으로 SKT에 대응하다! 이번 KT의 '모두다올레'가 가지는 재미있는 점은 기존의 경쟁방식에서 조금 더 공격적인 모양새를 보여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LTE '무제한' 금기 깬 LG U+, 무제한 치킨레이스 시작될까?가장 최근에 이슈가 되었던 이통사의 서비스 경쟁을 생각해보면, LTE에서의 무제한 요금제였다고 생각됩니다..

IT Column 2013.03.29

아이폰5 vs. 갤럭시 S4? 과연 올바른 비교인가?

3월 14일 삼성의 갤럭시 S4가 언팩되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와 관련한 소식들도 여전히 많이 들려오고 실제 출시되고도 한동안 많은 기대를 받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하지만, 가끔씩 편향된 듯한 느낌의 기사들과 정보들도 섞여 나와서 살짝 기분이 상하는 부분도 꽤나 되는 편입니다. 이미 아이폰5와 갤럭시 S4의 비교에 대한 이야기들은 많이 나왔지만, 오늘도 꽤나 편향적인 기사를 발견해서 뭔가 생각을 복잡하게 하는군요.10 Ways Samsung's Galaxy S4 Is Better Than The iPhone 5 - Business Insider비지니스 인사이더에서 '갤럭시 S4가 아이폰5보다 좋은 10가지'라는 제목으로 낸 기사입니다. 하지만, 기사의 내용을 보고 있자니 '삼성의 ..

IT Column 2013.03.25

옵티머스 G Pro 한달 사용기, 만족도 높은 전천후 패블릿

옵티머스 G Pro를 사용한 지, 이제 거의 한달이 되어가는군요. 이런저런 기능들을 실제로 경험하면서 어느정도 많이 사용하는 기능들도 정리가 되어가는 듯 합니다. 옵지프로를 한달간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들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뛰어난 퍼포먼스, 하루 이상도 버티는 배터리 아이폰3Gs에서 아이폰4S로 계속해서 아이폰만을 써온 이유는 초기부터 느껴왔던 퍼포먼스의 차이였습니다. 스펙이 아니라 이용자 입장에서의 빠른 반응성과 보여지는 연출이 사용하는 동안 사용자경험(UX)와 만족감으로 직결되기 때문이죠. 옵지프로 이전에는 다른 안드로이드폰들을 경험해보면 아직 뭔가 어색하거나 제가 원하는 느낌의 반응을 바로바로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옵지프로의 경우는 단지 스펙만으로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

김빠진 갤럭시 S4의 언팩행사, 무엇을 기억해야 하나?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던 3월 14일, 드디어 삼성의 갤럭시 S4의 언팩 행사가 있었습니다. 저는 실시간으로는 보지 못했고 유투브를 통해 다시보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50여분간의 언팩행사를 보면서 '복습'한 느낌만 강하고, 상당히 지루하다는 느낌이 강하더군요. 그리고 50여분이 지난 후, 무엇을 기억해야하지? 라는 난감한 느낌이 남아있더군요. 제가 현장에서 직접 보지 않아서 삼성의 의도를 제대로 못 느낀 것일까요? 스펙이나 외양까지도 이미 실기 모습으로 유출(?)이 되어 버렸고, 새로운 기능들을 보여주는 모습들도 준비는 많이 했지만 오히려 집중되지 않는 구성은 아니었나 생각되는군요. 거기다 이번 갤럭시 S4의 핵심 기능이나 마케팅 포인트는 무엇인지 알아채기 힘들더군요. 제가 왜 이렇게 아쉬운 지 다시한번 ..

IT Column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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