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형 맥북에어 발표는 ‘때가 되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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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이번 신제품 발표에서는 상당히 재미난 이슈들이 많았었습니다.

어느 하나 가볍게 그러려니~ 받아들이기 보다는 어떻게 나올까?’, '어떤 모습이 될까?'

등의 궁금증을 많이 자아내게 했었지요.

개인적으로는 OSX 새로운 버전인 라이온이 어떤 모습이 , 어떤 영향이 있을지 궁금하지만

그에 앞서 하드웨어로 먼저 관심을 끌어버린 신형 맥북에어에 대해서 생각을 해봅니다.

 

 

 

11” 형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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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맥북과 맥북프로의 라인업이 13” 형부터 시작되던 비해 

신형 맥북에어는 11”형에서 시작되는 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11” 조금은 어색한 사이즈일 수도 있을 같습니다.

요즘 많이들 사용되는 넷북의 사이즈가 10” 중심으로 만들어지고 있고, 12” 중심의 노트북들이 있으니 말이죠.

 

그렇다면, 맥북에어는 넷북의 범주로 봐야할 것일까요?

넷북과 단순 비교를 한다면 가격에서 너무나 차이를 보이게 되고 성능에서도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여전히 12” 맥북으로 바라보아야 할까요?

그러기에는 이번 신형이 가져가는 장점들은 또다른 의미들과 포지셔닝을 해야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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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넷북의 개념보다 사이즈가 작아진 맥북으로 인식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입니다.

11.6”인치는 12” 보편화된 노트북 사이즈에 더욱 가깝기도 하고, 휴대성과 함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인 해상도와 관련이 크기 때문입니다.

11”형에 1366 X 769 지원하는 것은 최근 발매되는 울트라씬 모델들과 오히려 유사한 스펙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HDD storage 용량을 제외하면 다른 스펙에서 기존의 맥북 시리즈들과 성능에서 차이가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거기다 넷북의 가벼움까지 가져갈 있으니 가볍다는 넷북의 장점을 가진 맥북으로 포지셔닝 하는게 가장 맞을 같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넷북에서 해킨을 통해서 OSX 사용해본 결과다른 OS들보다 오히려 작은 화면(1024X600) 

더욱 최적화 되어서 사용하기에 편리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해상도가 낮은 10”에서   넓은 시야확보를 위해 웹등에서 배율을 낮춰서 축소를 해서 보게 되는데

윈도우들에서 지원하는 축소 기능은 폰트가 깨져서 실제로는 축소 기능을 사용하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OSX 경우는 폰트가 심하게 깨지지 않으면서도(RTF방식축소 화면을 이용할  있어서 

웹서핑과 워드등의 작업에서 상당히 유리한 부분이 있더군요!


 

 

 

가볍다가볍다그러나 허전하다?

 

이번 신형 맥북에어의 가장 특징은 가볍다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이번에는 SSD 메모리만을 장착하고 조금은 부족해 보이는 저장용량을 가지고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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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D보다 빠르고 공간도 얼마 차지 하지 않아서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은 메모리당 가격이 높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사용되고 있는 SDD메모리만을 과감하게 꽂은 것이지요.

그래서 다른 브랜드들은 SSD 메모리를 OS용이나 recovery 등으로 활용하는 편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대놓고 메인 storage 채택하고, 분명히 부족해 보이는 용량으로 용감(!)하게 제품을 내놓을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애플이 이렇게 SSD 메모리를 과감하게 활용한 이유는 가볍다 빠르다라는 것을 놓치지 않기 위함 것입니다.

비싼 부품이더라도 그것을 활용하여 가볍다 빠르다 만족시키는 것이 더욱 이득이라는 계산인 것이죠!

 

기본적인 OS 어플리케이션들을 깔고 사용하기에 적당한 정도의 용량 정도인데, 그럼 나머지 데이터들은 어떻게 처리해야 것인가요?

외장하드를 따로 준비해서 다녀야 것인가요?

용량이라는 부분에서 아주 조금(?) 아쉽고 허전한 부분이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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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신형 맥북에어용 확장 SSD 메모리도 나온 상황이긴 하지만요~_~>


 

개인적으로 부분에서 신형 맥북에어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크게 2가지로 생각됩니다.

우선, 가볍다”, “빠르다 기본적으로 충실히 구현하는 것이 애플의 목표이고, 신형 맥북에어의 최대 장점입니다.

나머지는 쓰는 사라이 알아서 활용해라! 라는 목소리를 크게 내면서 아래와 같은 방식을 제안하는 하기도 합니다.

 

1.     Portable device 맞춘 작업에 충실하라!

-        11” 들고 다니기 좋다면그에 어울리는 작업에   집중하라는 뜻인  같습니다.

-        이동에 편한 장점과 빠른 슬림모드 등을 이용한 작업에는 용량의 제약보다   장점을 가져갈  있기 때문입니다.

2.     필요하면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외부의 저장매체를 이용하라!

-        외장하드나 USB등의 형태로 맥북에어 자체 storage이외의 공간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디자인해서 사용하라는 뜻인  같습니다.

-        ‘Mobile me’  비롯한 cloud computing 점점 구현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네트워크만 이루어진다면 별도의 외부 storage 준비하지 않아도 사용에 지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른 브랜드들이 built-in으로 사람들의 기호를 만족시켜 주려는 고민을 ,

애플은 오히려 그것을 소비자들에게 맡겨 버리는 과감한 선택(?) 하면서, 오히려 포터블 디바이스들이 가져야 근본적인 요소들에 집중을 하고 장점으로 승화(!) 시켜 버린 느낌 지울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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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걸로 외장하드의 압박에서 벗어나고, 가볍고 빠르게 사용하라는 뜻? -0-;;>


뭔가 부족한 보이지만, 장점이 크게 눈에 보여지는 상황이니 뭐라 하기도 힘들고, 그것을 채울 있는 방법은 개인의 선택일 뿐이니 이것이 장점인지 단점인지에 대한 판단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조금은 허전한 하지만, 채울 있는 부분이 있어서 오히려 장점이 부각되는 느낌이군요!!

 

 

 

 빠르지도 늦지도 않게 때를 맞춰서


사실, 11.6”(12”) SSD 메모리카드의 사용으로 속도를 높이거나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인다는 것은 전혀 새로운 개념도 아니고, 다른 브랜드들도 분명히 생각했었던 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실행하느냐의 결단 필요했을 것이고 현재 소비자들의 needs 부합이 되는지가 중요한 문제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모델이 이전에 나왔다면? 사람들은 아마 외장하드에만 의존해야 것이기 때문에 그다지 호응을 얻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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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은 ‘cloud computing’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고, 그것을 구현해주는 서비스들이 속속 늘어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런 서비스들이 유용하고 빛을 발하게 되는 것도 iPhone 중심으로 스마트폰의 보급율이 어느 선을 넘어섰기 때문 것입니다.

기존에 없던 스마트폰등의 포터블 디바이스들의 네트워킹 needs 그에 따른 사회 전반적인 인프라가 구현 되었기 때문인 것이죠.

굳이 내장 HDD 탑재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는 wifi zone 찾거나 스마트폰으로 3G 테더링을 사용하여 언제든지 웹상에 존재하는 storage 이용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외장하드가 아니라 cloud computing이라는 포인트에 집중을 해본다면,

앞으로 만들어질 LTE나 또 새롭고 다가올 환경에서는 오히려 현명한 선택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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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과 같은 'NEXT'를 위해 아픔을 남겨주었던... NEXT CUBE...>

 

NEXT에서 너무 앞서갔던 아픔을 뼈 속까지 깊게 새긴 탓인지...

잡스횽이 '타이밍' 잡는 것이 너무 늦지도 너무 빠르지도 않고, 아주 살짝만 앞질러 가고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