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겁고 굵은 빗줄기가 내리더니 본격적으로 장마시즌이 시작되는 느낌이네요.
작년 여름의 길고 긴 장마와 습했던 기억을 떠올리면 올해의 장마도 걱정이 앞서는게 사실입니다.
이럴 때, 아이폰을 활용해서 습도를 손쉽게 체크할 수 있다면??
또한, 일본의 원전 사태이후 국내에서도 반짝 방사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던 적이 있죠?
사실, 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은 잠깐이 아니라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이지만, 전문적인 장비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이라 잘 모르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을 아이폰으로 손쉽게 할 수 있다면?
오늘 소개해드릴 녀석이 바로 그런 제품입니다.
일상에서 알기 어려운 여러가지를 손쉽게 측정해주는 것이죠.
Lapka - Personal Environment Monitor (개인 환경 모니터)라는 이름을 가진 제품입니다.
아이폰의 어플과 예쁘게 생긴 측정도구를 연결해서 간단하게 환경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를 모을 수 있는 것입니다.
Lapka를 통해서 측정할 수 있는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Lapka 방사선 - 방사성 주위 입자와 어떻게 그들이 당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 정확한 측정을 얻을 수 있습니다.
Lapka 유기 -이 센서는 질산염의 상당한 수량을 함유하고 있을 경우 측정 합니다. 프리셋 리스트에 포함된 과일이나 채소에 붙어있을 수 있는 스테인레스 스틸 프로브를 포함합니다.
Lapka의 EMF -이 센서는 고주파 및 전자 장치, 무선 송신기나 전원선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낮은 주파수 전자기장을 모두 측정합니다. 침대 또는 업무용 책상을 넣을 최적의 장소를 찾기 위해서 이 센서를 사용합니다.
Lapka 습도 - 강력한 작은 센서에 어떤 환경의 상대 습도와 온도를 알아보십시오.
아이폰 4부터 아이폰5, 아이패드를 지원한다고 하는군요.
<이 곳>에서 좀 더 자세한 내용 확인과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249.99로 조금은 비싼 편이군요.
하지만, 아이폰을 활용하여 손쉽게 옵도, 습도는 물론 유기농 채소인 지도 판별할 수 있다고하니 관심이 가기도 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