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게이머로 치면 올드에 속하는 나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창 그래픽등만을 내세운 게임들이 성행하던 시절에도 새게임보다 턴제 RPG등을 선호하고 탄탄한 스토리와 그 사이사이의 재미를 찾기를 좋아하죠. 최근 스마트폰게임추천들을 보면 캐주얼 게임들이 너무 많습니다. 가볍게 즐기기에는 어울리지만, 혼자 천천히 스토리도 즐길 수 있는 RPG게임추천이 아쉽더군요. 하지만 우연히 정통 RPG의 느낌을 살릴 수 있는 RPG게임을 발견해서 조심스레 추천을 해볼까 합니다. 정통RPG와 최신의 트렌드를 잘 녹여냈다. 와일드 프론티어를 처음 경험하면서 화들짝 놀랬던 것이 캐릭터의 이름을 정하는 것이었죠. 이름과 간단한 코스듐을 정할 수 있는 장면인데, 최근의 스마트폰 게임에서는 보기 드물었던 경험이고 자신의 분신을 제대..
하루에도 수많은 모바일 게임들이 쏟아지고 카카오 게임들이 대부분이죠. 그래서 아직도 다양한 요청들이 날아오기도 하죠. 하지만, 이렇게 날아오는 요청이 인기를 반증하기도 하는데요. 최근에 유독 많은 요청들이 날아오는 게임이 있었고, 제가 인정하는 게임 오덕인 작은 형이 종종 하트를 보내오니 이건 뭔가?라고 궁금해지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연결을 해봤더니 '몬스터길들이기'로 연결됩니다. 흔한 카카오게임? 아니다! 웰메이드 액션RPG게임! 그냥 구경이나 해보자고 들어갔는데, 처음 만나는 그래픽부터 정성을 들였다는 느낌을 확실히 받게 됩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UI부터 모바일 게임에서 보기 드물게 3D로 완성도 있게 만들어진 캐릭터들이 눈길을 끌었기 때문이죠. 1. 튜토리얼 거기다 모든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경험..
사천성이라는 게임을 아시나요? 같은 그림을 일정 조건으로 맞춰 없애가는 단순한 게임인데, 이게 한번 빠지면 정신없이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게임이죠. 퍼즐류 게임을 좋아하는 저도 예전에 모게임사의 아이폰 게임으로 나왔던 사천성을 올 클리어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것도 지하철에서만 했는데 말이죠;;; 우연히 지인(게임쪽 지인이 좀 있다는 함정;; ㅠ_ㅠ)이 관련된 게임이라고 오덕스런 저에게 어울릴만하다고 소개해준 게임이 비알게임즈의 '디즈니사천성'입니다. 디즈니의 캐릭터들을 패의 그림으로 사용한다는 점이 저의 오덕(?)스러움과 맞닿아 있다나요? -0-;;; 여튼, 추천을 받았으니 일단 해보기로 합니다. 처음 시작은 역시나 튜토리얼로 시작합니다. 사천성에 무슨 튜토리얼이 필요해!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디즈니..
제 고향 대구는 41도를 넘나드는 제대로(?) 된 여름 날씨가 이어지는군요. 저는 이 한더위를 피하는 방법으로 시원한 곳에서 글쓰기! 시원한 곳에서 책읽기! 시원한 곳에서 게임하기!로 정했습니다. -ㅅ-;;; 그래서 뭔가 여름에 어울리는 스마트폰게임이 없나 기웃거리다 추천을 받은게 '검은복도'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지나칠려다 우연히 기본 스토리를 들어보니 여름에 즐겨줘야 제맛인 컨셉이라 낼름 받아서 플레이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왜 여름에 즐겨야 제맛인 컨셉이냐구요? 셈즈 게임즈에서 준비한 아래의 프로모션 동영상을 보시면 흥미 돋으실 겁니다! 게임의 소개를 보면 어디선가 들은듯한? 본듯한 배경이 떠오르지 않으시나요? 무서운이야기라면 빠지지 않는 학교괴담! 학교를 배경으로 여학생들의 원한과 얽힌 스토리는 상..
요즘은 무거운 게임은 부담되고, 간단하면서도 짧게짧게 즐기는 캐주얼 게임을 주로 즐기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최근에는 카카오게임을 통해 사람들과 점수로 경쟁하거나 함께 즐기는 게임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조작도 간편하고 반복해도 언제나 손쉽게 즐기는 달리기 게임이 인기가 많은데요. 이번에 푸딩 카메라로 유명한 KTH에서 이름부터 독특한 '도로시 원더랜드'를 출시해서 가볍게 즐겨보게 되었습니다. 비슷비슷한 달리기 게임(런닝게임)이 많지만, 제목부터 '다함께', '모두다'가 아니고 뭔가 독특해 보이잖아요? iOS와 안드로이드의 카카오게임을 모두 지원 '도로시 원더랜드'는 iOS와 안드로이드를 모두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OS에 맞게 다운 받아서 즐기시면 됩니다. - iOS : 앱스토어 다..
동키콩(Donkey Kong)은 모두들 아는 게임이 아닐까 하네요. NES의 대표작이기도 하고 마리오와 피치공주의 등장도 있고 그러니 말이죠! ㅎㅎㅎ 유투브에 애니메이터인 GuizDP는 실사용으로 만든 소품을 이용해서 스톱모션으로 동키콩을 재연해냈습니다. 도트로 처리된 느낌을 그대로 살려낸 것도 그렇고, 동영상을 보다보면 어느새 실제 동키콩 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이네요. 망치 액션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살짝 돌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의 퀄리티라면 양덕 인정해줘야겠죠? '덕중 상덕은 양덕이라'라는 말이 자연스레 떠오르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