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2 레저렉션이 4월 29일 레더 1기를 정식 예고했다.
그래서 아직 해보지 않은 것들은 직접 체험해보며 준비하고 있다.
현재는 무한의 공간(무공)을 만들어서 무공 탈셋 체라를 즐기고 있었다.
어느정도 사냥을 하다보면 라이트닝 내성 몹에 대한 사냥에 불만이 쌓이기 시작하더라.
라깍 주얼 2개를 꽂아주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부족하다.
내가 잡는게 아니라 용병이 거의 다 잡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룬워드 무기 초승달이다.
적의 번개 저항 -35%(라깎) 옵션이 상당히 유용한 룬워드다.
다만 몇몇 아이템들이 모여야 좀 더 유용해지니 초반에는 만들기는 쉬워도 효율이 적은 무기가 된다. 이후 무한의 공간을 만들면 바로 세팅해보기 좋은 아이템이다.
유용한 옵션이 많은 룬워드 초승달, 체라 소서에도 딱!
초승달 무기는 샤엘+우움+티르를 3솟 무기에 꽂으면 된다.
우움(22)가 가장 높은 룬이기 때문에 아주 부담스러운 룬들도 아니다. 소서리스의 경우는 직접 타격이 없기 때문에 착용 제한이 낮고 룩이 좋은걸 찾으면 된다.
초승달 (Crescent Moon)
10% 기회로 레벨 17 체인 라이트닝 시전 (타격시)
7% 기회로 레벨 13 스태틱 필드 시전 (타격시)
+20% 공격속도 증가
+180~220% 증가된 데미지 (변함)
목표물의 방어력 무시
-35% 적의 라이트닝 레지스트에 대하여
25% 상처 악화
+9~11 매직 흡수 (변함)
+2 마나 상승(적 제거시)
레벨 18 스피리트 울프 (30회)
변동 옵션들도 있지만 -35% 라깎이 고정이기 때문에 맘편히 제작해서 사용해도 좋다. 하지만 디아2 라는게 결국 숫자놀음이니 개인의 취향에 따르자.
체라 소서 이외의 클래스에서도 체인 라이트닝이나 스태틱 필드, 상처 악화 마상 등등으로 타격 캐릭들도 좋아하는 옵션들이 준비되어 있다.
초승달의 경우 라깎 수치가 아주 좋지만 무한의 공간이 선행 되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선고 오라로 몹들의 레지를 지우고 그 다음에 라깎이 적용되기 때문에 초반쯤에는 사용이 어렵다. 하지만 무한을 제작했고 좀 더 시원한 내성몹 사냥을 원한다면 초승달의 선택도 나쁘지 않다.
탈셋 무공 체라 소서도 좋지만 확실히 내성몹 처리 등에서 시원시원한 맛이 있다.
레지와 매찬 등의 밸런스에서 탈셋보다 세팅이 애매해지지만 탈셋 무공 체라에 아쉬움을 느낀다면 어렵지 않게 제작해서 초승달 체라 소서를 즐겨보는건 어떨까?
오늘은 초승달 룬워드와 무한과의 조합을 이용하는 체라 소서에 대해 알아봤다
그럼 오늘도 즐댜~ 득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