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이 밝았다. 월 3권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책을 읽고 있는 입장에서 밀리의 서재는 참 고마운 존재다.
2권만 읽어도 구독료는 빠지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물론 구독의 함정도 있겠지만 코로나 시국에서 도서관을 마음대로 이용하지 못하기에 이북을 맘편히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 된다.
그런데 밀리의 서재를 주로 모바일 기기에서 이용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구독 결제를 할 때는 조금 신경을 써주는게 좋다.
모바일 기기에서 바로 결제를 진행하면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평소 밀리의 서재가 광고하는 가격대로 결제하는 방법은 PC 등에서 결제하면 가능하다.
이제 천천히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구독이 끊나서 밀리의 서재가 잠시 닫혔다. 이제 돈으로 이걸 다시 열어주면...
PC에서 밀리의 서재에 접속한다.
다시 구독 페이지로 간다. 월 9,900원, 연 99,000원을 확인하자. 이게 모바일(App Store)에서 구독을 확인하면 월 12,000원 연 120,000원이다. 똑같은 결제인데 월 2,100원 연 21,000원의 차이가 발생한다. 다른 이유는 없다. 앱스토어의 수수료 때문이다.
굳이 비싼 수수료를 낼 이유는 없다.
PC에서 구독을 신청하고 결제해도 모바일 이용은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앱스토어에서의 구독 신청이 조금 편하기도 하고 모바일 기기에서 앱으로 가입을 했다면 은근슬쩍 구독 신청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조금 신경을 써주는게 좋다.
어차피 책은 월 3권! 연간 구독으로 시원하게 질러준다.
결제수단도 다양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다.
결제를 마치고 로그인에 성공했다.
PC에서 일단 확인한 부분이고 실질적인 활용이 많은 모바일 기기에서도 확인해보자. 물론 문제는 없을거다.
밀리의 서재 연간 구독을 마쳤다.
이제 1년은 걱정없이 원하는 만큼 책을 즐기면 된다.
나도 그렇지만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는 책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굳이 들어가지 않아도 될 돈은 아꼈으면 좋겠다. 작은 팁이지만 은근히 차이가 크니 꼭 챙겨두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