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아레나에서 아이폰 XI(11)의 렌더링 이미지를 선보였습니다. 기존 루머를 바탕으로 유출된 사진과 CAD 도면을 바탕으로 제작한 이미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유추가 가능한 버전일 듯 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기기만이 아니라 다크모드를 화면에 올린 모습은 앞으로의 UI 변화를 상상해보기 좋은 느낌입니다.
후면의 변화에 주목
우선 하드웨어의 변화를 먼저 살펴볼 듯 합니다. 전면을 비롯한 프레임까지는 아이폰 XS까지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습니다.
후면에서의 변화는 카메라입니다. 카메라 레이아웃부터 달라지기 때문에 진위 여부가 더 궁금해지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일단 트리플 카메라의 탑재가 눈에 보입니다.
여러 다른 루머에서도 트리플 카메라 탑재는 이야기 되는 부분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카메라가 중간에 위치하는 레이아웃은 조금 생소하기도 한 부분입니다.
아이폰 XI의 루머들 중 디자인에서는 슬슬 몇가지로 정리되는 분위기이니 조금씩 조각을 모으며 기다려보면 될 듯 합니다.
iOS 13, 다크모드에 주목
폰아레나에서 선보인 렌더링 이미지에서 조금 더 주목해 볼 부분은 다크모드입니다. iOS 13에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크모드(DARK MODE)입니다.
이미 macOS에서 다크모드를 선보였고 좋은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iOS에도 다크모드를 적용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고 루머들도 다크모드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배경을 일단 다크모드로 만들어서 느낌을 강조하고 있지만 다른 UI에서도 다크모드를 적용한 느낌을 엿볼 수 있습니다. macOS의 다크모드를 응용했다고 생각해보면 납득이 될 만한 모습이라는 생각입니다.
다크모드가 시크한 블랙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배터리 효율도 좋아진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기대해 봐도 좋을 듯 합니다. 어차피 선택이 가능할테니 말이죠.
폰아레나의 렌더링 이미지는 루머를 기반으로 만든 예상 모습일 뿐입니다. 하지만 아이폰XI와 iOS13 다크모드에 대한 하나의 가능성으로 기억해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럼 또다른 소식이 전해지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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