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xs 강화유리 보호필름, 랩씨 다이아몬드 글래스 후기
아이폰 xs를 구입하면서 편한 점은 아이폰 x와 악세사리가 호환된다는 점일 듯 합니다. 아이폰 x 용으로 나왔던 악세사리들을 미리 준비해뒀다가 바로바로 사용하는 재미도 있으니 말이죠.
얼마전 방탄 보호필름을 붙여 봤지만 아무래도 테두리가 거슬리더군요. 그래서 테두리 없는 기본 강화유리 제품을 선택해봤습니다. 랩씨(LAB.C) 0.3mm 다이아몬드 글래스 제품입니다.
딱 맞는 사이즈, 그래서 느껴지는 장점과 단점
랩씨 다이아몬드 글래스 강화유리는 기본적인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화유리, 기포 제거기, 먼지 제거기, 알콜솜, 융, 간략 설명서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장 먼저 랩씨 다이아몬드 글래스를 아이폰 xs에 올려서 레이아웃을 잡아봅니다. 보호필름 작업을 할 때는 자동으로 화면 꺼지는 것을 막아 놓거나 시간을 늘려놓는게 좋습니다.
다음으로 알콜솜과 융으로 아이폰 xs 화면을 정리해줍니다.
부착면의 필름을 제거해줍니다.
수화부 스피커를 기준으로 화면의 모서리를 맞춰 부착해주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투과율이나 터치감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최근 강화유리 제품들이 잘 나오기 때문에 기포도 딱히 생기지 않고 한번에 깔끔하게 부착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디스플레이 사이즈에 딱 맞는 사이즈이다보니 다른 각도에서 바라볼 때 맞지 않아 보이는 점도 있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래나 사이드를 자주 스와이프 해야하는 아이폰 xs에서 사이즈가 딱 맞는 강화유리 제품은 손가락 끝에 살짝 거슬리는 느낌이 계속 남았습니다.
랩씨 다이아몬드 글래스강화유리 필름 제품은 화면 보호와 투과율등 기본은 잘 갖추고 있습니다.
케이스와 궁합이 잘 맞는다면 상당히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케이스도 가장 심플한 형태를 좋아하다보니 보호필름과 케이스 사이에 공간이 생기더군요. 일단 보호용으로 사용을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손끝에 거슬리는 감각 때문에 다른 대안을 찾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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