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이 기사를 읽으니 위의 잡스가... '쪼금만~; 그러는 것 같다;;; ㄷㄷㄷ;;;>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는 지난달 27일 새로운 애플 태블릿인 아이패드(iPad)의 다양한 기능을 ‘경이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물론 소비자들이 직접 손에 아이패드를 쥐기까지는 수개월이 더 걸릴 예정. 그러나 애플은 이 제품에 대한 사전 구매 주문도 받지 않는다. 애플은 아이패드의 사양을 소개하면서도 아주 작은 글씨로 “제품의 일부 특징과 애플리케이션은 모든 지역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다(not available)”이라고 밝혔다. 그 까닭은 아직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로부터 정식 무선주파수 사용허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 이 같은 사실은 지난달 29일 미국의 IT 전문잡지 와이어드닷컴(www.wired.com)의 보도로 알려졌다. 애플은 아이패드의 사양을 소개하면서 이같은 내용을 작은 글씨로 눈에 잘 띄지 않게 표시하고 있는 상태이며, “이 장치(아이패드)는 아직까지 FCC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라서 승인이 떨어지기 전에는 판매나 임대가 불가능하다”는 내용의 메일을 소비자들에게 발송하기도 했다. 와이어드닷컴은 “FCC가 애플에 대단히 호의적이기 때문에, 승인 자체가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FCC는 ‘다른 이동통신 장비 등에 전파 간섭을 발생하지 않는지’, ‘전자파를 과다하게 방출하지 않는지’ 등을 조사한 뒤 최종 무선기기 승인을 한다. FCC는 최근 ‘아이폰 3G망으로 인터넷 전화를 쓸 수 있게끔 관련 규정을 바꿔달라’는 애플의 요청을 받아들이기도 했다. 애플은 지난 2007년 아이폰(iPhone)을 선보였을 때도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공식 발표한 지 한달 후에야 FCC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애플은 이르면 오는 3월 말에는 아이패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원문출처> |
도메인도... 무선 주파수도...
하지만, 왠지 잘 뚫어(?) 줄 것이라는 믿음은 도대체 어디서 샘솟는 것일까?
(뭐.. 못 뚫으면 기다려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