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으면 익숙한 incase에서 아이폰4를 위한 케이스를 출시했네요.
이번에 출시되는 케이스는 슬라이드 케이스(Slide Case)와 스냅 케이스(Snap Case) 두 종류입니다.
아이폰 3GS에서 incase의 명성을 아이폰4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하지만 일단 개인적으로는 기대되는 제품입니다.
처음에는 외부스피커나 독(dock)등에 꽂기 위해 아래 부분을 분리하는게 안 익숙했었지만,
그것만 익숙해지고 나니 엄청난 만족도를 보여주는 녀석이었기 때문이죠! ^~^
(원래, 핸드폰 잘 안 떨어뜨리는데 아이폰은 몇번 낙하를;;; 그래도 아직 케이스에도 큰 스크라치 하나 없네요!)
슬라이드 케이스(Slide Case)
사진상으로는 3GS의 incase 스타일과 아주 흡사합니다.
사이드에 incase만 음각으로 새겨놓은 것도 심플한 디자인을 완성시켜 주는 듯 하구요~ ^^
아래 분리되는 부분도 스크린의 아래라인과 맞추어서 전체적인 아이폰의 디자인에 영향을 덜 주며 자연스러워 보이네요~
The Slider Case is available now for $34.95 in Black. The Metallic cases in Dark Mauve, Gunmetal and Raspberry will be available in the weeks following, with Dark Mauve shipping the week of 8/16, and Gunmetal and Raspberry shipping the week of 8/23. Additionally, the Slider Case in White will ship the week of 8/23.
지금 약 $35에 블랙만 판매되고 있으며, 나머지 색상들은 위의 날짜대로 배송이 된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화이트는 8/23이군요.. ㅠ_ㅠ
아시다시피 아이폰4 화이트는 올해중 만나보기 어렵기 때문에...
블랙+화이트 슬라이드 케이스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
스냅 케이스(Snap Case)
요건 조금 애매한 모양새의 케이스 같기도 하지만, 나름 유용할 듯 합니다.
아무래도 정품 범퍼는 뒷면은 보호가 안되어서 그랬을까요? ^^;;
안테나와 뒷면을 위주로 커버해줄 수 있는 제품인 듯 합니다.
아이폰을 써보면 아시겠지만, 전면은 그냥 노필름으로 편하게 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돈들여 붙였던 필름을 그냥 과감하게 빼고 사용중이죠~ 노~ 스크라치!!! ㅎㅎㅎ;;;)
이 스냅 케이스는 클리어(투명)과 블랙 2가지 모델이 있네요 ^^
The Snap Case is $34.95. Clear will ship starting the week of 8/9, Black Frost will ship starting the week of 8/16.
가격은 슬라이드 케이스와 동일하며 투명은 8/9, 블랙은 8/16부터 배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ㅠ_ㅠ)
아이폰4는 케이스 추천
안테나 게이트를 겪으며, 아이폰4에서는 범퍼 혹은 케이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전파가 강해서 괜찮을 것이라는 소문도 있지만;;;)
솔직히 3GS를 써보면 깡아이폰 혹은 생아이폰으로 불리는 녀석이 그립감도 제일 좋았습니다.
케이스를 입히면 아무래도 그 특유의 디자인이 만들어내는 느낌이 상쇄되는 느낌이랄까요? (좀 크기도 하죠?;;;)
위의 사진처럼 범퍼가 버튼등에서는 좀 더 최적화되고 일체화된 느낌을 주기는 하지만,
아이폰의 뒷면도 걱정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incase은 모델은 어떨까 생각해보네요. ^^
3GS에서는 고무패드를 이용하여 폰과 직접적으로 케이스가 부딪히지 않고 공간을 만들어주는 모습에
주저없이 선택을 했었거든요~ 그게 자신들의 메리트이니 이번 아이폰4에도 적용되었으리라 믿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중인 브랜드이기도 하고, 사용하며 느낀 만족감이 컸을 뿐~ 저는 인케이스와 아무런 관계도 없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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