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홀 모델에 4,800만 화소 카메라
삼성 갤럭시 A8s가 출시 되기 전, 화웨이가 인기 스타의 팬미팅을 통해 먼저 모습을 드러냈던 노바4(NOVA 4)가 정식 출시 됐습니다. 노바 시리즈가 하이엔드도 아니고 중급기도 아닌 사이쯤을 차지하는 제품인데 펀치홀을 먼저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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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는 전면 노치 대신 펀치홀을 적용해 2310x1080 픽셀의 전면 디스플레이를 구현했습니다. 다만 상하 베젤의 비율은 조금 맞지 않습니다. 그 외 기린 970, 8GB 램, 128GB 저장용량, 3750mAh 배터리 등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급기와 플래그십 사이쯤이라는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펀치홀은 갤럭시 A8s에 비해 직경도 4.5mm로 가장 작다고 합니다.
후면 카메라는 3개로 일반, 망원, 보정용으로 쓰이고 특히 일반 렌즈에 쓰이는 센서는 IMX586으로 4800만 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알려지고 있는 화웨이의 플래그십 모델인 P30과는 차이를 보여주지만 센서와 함께 좋은 사용성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기본 스펙이 아니라 4800만 화소 카메라가 가격의 옵션으로 정해지며 4800만 화소 카메라가 3099위안(약 56만원)에 책정 됐습니다.
루머로 알려지는 화웨이 P30이 펀치홀을 사용하지 않고 물방울 노치를 채택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화웨이 노바4는 펀치홀 디스플레이 견제용이나 기술을 과시하기 위한 라인이라는 생각을 주기도 합니다.
출시 소식이 있었으니 기회가 되면 실제로 만져보고 이야기를 이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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