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하루만에 속을 드러낸 뉴맥북에어 13", 분해용이성은 4점!


iFixit이 출시 하루만에 뉴 맥북에서 13"의 분해를 완료했습니다.

하스웰만 중심이 될 줄 알았더니 그 외에도 소소한 변경점들이 보이는군요. ^^





외부적인 변경사항은 왼쪽 측면의 마이크 정도? 

듀얼 마이크로 변경된 점이 보이는군요.





본격적으로 속을 들여다봅니다! +_+






좌측이 2012년 모델이고 우측이 이번에 나온 2013년 모델입니다. 전체적인 레이아웃에서는 큰 차이가 없어보이기도 하는군요.





2013년만 뒷판을 제거한 모습입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애플의 속 모습은 딱딱 각 잡고 있는 모양새가 두드러지네요! ㅠ_ㅠ





배터리를 분리합니다.

2012년 모델의 7.3V 6700mAh에서 7.6V 7150mAh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하는군요.





플래시 메모리와 관련된 부품입니다.

플래시 컨트롤러는 삼성 S4LN053X01-8030가 채용되었고, 8개의 16GB 플래시 스토리지 칩들도 삼성 K9LDGY8SIC-XCK0가 장착되었다고 하는군요. 





마이크도 뜯어내고, 매직패드도 뜯어내고 조심조심 하나씩 다 뜯어내어 봅니다.





2013년 중반 맥북 에어 모델은 2012년 모델과 비교해 아래와 같은 특징들을 보였다고 하는군요.

- 더 작아진 SSD 모듈

- 업데이트된 에어포트 카드 

- 별도의 플랫폼 컨트롤러 허브 결여 

- 새로운 힛 싱크 클램프 

- 반대로 향한 스피커 케이블 커넥터






마지막으로 분해용이성에 4점을 주었습니다. 점수가 높을수록 분해가 쉬운니 어떤 의미로는 견고하게 만들었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최근에 나왔던 맥북프로 레티나 13인치가 2점인 것에 비하면 그래도 조금 더 분해가 조금은 쉽다(?)는 뜻이 될 수도 있겠군요. ㅎㅎㅎ

애플 제품들은 iFixit에서 언제나 5점 이상을 받아볼까요? ㅎㅎ


* 좀 더 자세한 분해기는 <이 곳>에서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