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CK, 아이폰을 두드리면 맥이 열린다!


KNOCK, 아이폰을 두드리면 맥이 열린다!

자신의 맥이나 데스트탑에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 5S는 터치아디(TouchID)가 나와서 편리해졌지만, 다른 노트북이나 맥은 아무래도 잦은 비밀번호 입력은 피곤함을 불러오는데요. 이런 사람들을 위해 아이폰을 통해 맥의 잠금화면을 손쉽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시나요?

아이폰을 두번 두드리면 맥의 잠금화면을 해제하게 됩니다.



KNOCK(바로가기)이라는 앱을 이용해 블루투스로 잠금화면을 해제하게 되는 것이지요.

다만, $3.99라는게 아주 조금 부담스러워 보이기는 하지만, 평소 잠금화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시도해도 좋지 않을까요?

노트북이나 맥에도 KNOCK(바로가기) 웹사이트에서 클라이언트를 설치해주셔야 합니다.


블루투스 LE를 사용하기 때문에 저전력으로 구현된다고 하니 큰 부담도 없어 보입니다.

마치 LG의 스마트폰인 G2의 노트온(Knock-on)처럼 이렇게 톡톡~ 두드려서 잠금을 해제하는게 편리하다는걸 아니 쉽게 이해가 되더군요. 이 방식이 한번 빠지면 은근히 중독되는 기능이기 때문이죠;;;



현재, 지원되는 기기는 2011년이나 최신의 맥북에어와 2012년형과 이후의 맥북프로, 2013년형 이후의 iMAC, 2011년 이후의 맥미니가 되는군요.



저야 워낙 PC의 화면을 잠그지 않고 사용하는 편이지만, 어쩔 수 없이 잠궈야만 하는 상황에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활용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