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하우스오브말리 시계 후기, 세계판매 1위 플루이드 라스타(Fluid Rasta)
얼마전 <캐주얼 남자시계 추천, 더하우스오브말리 시계 BILLET WATCH>를 통해 더하우스오브말리 시계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카키색 카고나 반바지 혹은 브라운 계열의 신발을 주로 코디하는 저에게 밀리터리와 조금은 공간감 있는 더하우스오브말리 빌렛(Billet) 라인이 가장 눈에 띄였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조금 무난한 디자인의 시계알에 포인트가 들어간 더하우스오브말리 시계 플루이드 라스타(Fluid Rasta) 라인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말리의 포인트 색인 그린, 옐로우, 레드가 포인트로 인상적인 녀석이니 말이죠.
더하우스오브말리 시계 중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하는 플루이드 라스타
이번에 더하우스오브말리 시계 플루이트 라스타를 주문하자 워런티는 물론 더하우스오브말리 스티커도 함께 왔습니다. 3종류의 스티커인데 저의 투박한 캐리어에 왠지 포인트가 되어줄 것 같더군요. 일단 더하우스오브말리 시계의 패키지는 위와 같이 마분지 느낌을 살리는 친환경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더하우스오브말리 시계 플루이드 라스타를 구하면서 소식을 들어보니 이 모델이 더하우스오브말리 시계 중 세계판매 1위 모델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더하우스오브말리 시계 플루이드 라스타 입니다. 더하우스오브말리 시계는 플루이드(Fluid)로 시계알의 디자인을 구분하고 뒤의 라스타(Rasta)는 시계줄의 디자인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플루이드 스타일에 라스타 스트랩이 들어간 더하우스오브말리 시계라고 이해하면 되는 것이죠. 패키지에서 꺼낸 더하우스오브말리 플루이드 라스타는 깔끔한 블랙을 중심으로 강렬한 포인트 색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금은 무난해 보일 수 있는 42mm 플루이드 시계알이지만, 이렇게 라스타 스트랩과 함께 결합을 시켜놓으면 또다른 매력을 뿜어내게 됩니다. 심플하지만 강렬한 포인트가 발산되는 것이죠. 42mm이기 때문에 남자에게는 보통 정도의 사이즈가 될 수 있고 여성에게는 살짝 빅워치 분위기로 과하지 않은 사이즈가 되고 있습니다.
시간을 맞추는 원버튼 이외에는 심플함을 제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더하우스오브말리 시계중 플루이드 라인의 특징인 낮고 유선형인 시계알이 잘 보이고, 데님 느낌이 나는 독특한 스트랩도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완성시켜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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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우스오브말리 시계 플루이드 라스타의 요소요소를 살펴보면, 우선 음각으로 사이드에 새겨진 MARLEY 로고가 눈에 들어오고 부담되지 않는 자연스러운 유선 시계알과 스트랩의 절묘한 조화가 느껴집니다. 특히나 고정 스트랩에도 스티치로 그린, 옐로우, 레드가 포인트로 들어가 있어서 다른 라인보다 캐주얼하면서도 열정적인 더하우스오브말리의 특징을 잘 살려내고 있습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블랙 베이스에 원색 시계침, 분침, 초침, 그리고 3시에 놓인 자메이카 색깔은 말리만의 느낌을 물씬 풍겨주기도 합니다.
더하우스오브말리 시계, 빌렛과 플루이드의 차이는?
굳이 더하우스오브말리 시계 라인업인 빌렛과 플루이드를 비교할 필요는 없겠지만, 구매를 고려하는 사람들에게는 라인업의 차이가 궁금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밥 말리 헤드폰의 더하우스오브말리 매장, 신촌 현대백화점 오픈 이벤트 소식>에서 소개해드린 신촌 현대백화점 지하 2층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보고 시착해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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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온라인에서 조금이라도 궁금증을 풀어드리자면 위의 비교가 가장 좋을 듯 합니다. 플루이드는 유선형의 시계알을 가지고 있는 라인이고 빌렛의 경우는 우물형(?)으로 원형을 유지하며 두꺼운 편입니다. 스트랩이 독특한 히치(Hitch) 라인이 그냥 원형을 유지하는 편이고 빌렛이 거기에 스트랩을 위한 공간이 추가된 느낌입니다. 플루이드는 보편적인 유선형 디자인을 가진 라인이 되는 것이죠. 개인적으로는 히치나 빌렛의 원형 디자인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손목 위에서 나타나는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플루이드도 디자인 포인트를 살려주는 의미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판매 1위도 할 수 있으니 말이죠.
자연스러운 착용감과 더하우스오브말리 시계만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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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손목이 시계에 최적화되지 못한 것은 누누히 이야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더하우스오브말리 시계의 42mm, 44mm는 부담없이 손목 위에서 자신만의 디자인 포인트를 살려내주고 있습니다. 빌렛의 경우도 존재감 있는 시계알로 포인트를 주더니 플루이드 라스타는 부담없지만 더하우스오브말리 시계스러운 디자인 감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톤으로 처리된 블랙과 레드가 숨은 열정을 보여주는 듯 하기도 하고 블랙 위에 강렬한 더하우스오브말리 포인트 컬러들은 남다른 센스와 자유로움을 상징해주는 듯 합니다. 빌렛 밀리터리가 캐주얼을 중심으로 선택한 코디라면 더하우스오브말리 시계 플루이드 라스타는 캐주얼과 세미 정장, 혹은 편한 자리에 정장 차림에도 어울릴만한 모델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군요.
뉴 스마일 자메이카는 덤으로!
제가 더하우스오브말리 제품들을 주로 구매하는 사이트인 디맥샵(dmacshop.co.kr)에서는 더하우스오브말리 시계를 구매하면 3만원 상당의 뉴 스마일 자메이카 이어폰을 사은품으로 주고 있습니다. 조만간 리뷰를 정리할 뉴 스마일 자메이카 이어폰이지만, 가성비 좋은 소리에 더하우스오브말리 디자인으로 독특함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해드리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캐주얼 패션 시계로 더하우스오브말리 플루이드 라스타 모델을 살짝 추천해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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