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2016년이 기대되는 kt토커 2기 발대식
2월 17일, 오랜만에 광화문을 찾았습니다. 2015년 시작부터 인연을 함께하고 있는 kt토커 2기의 발대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016년도 즐거운 인연과 추억이 가득할 것이라는 설렘임으로 찾은 kt토커 2기 발대식 현장을 스케치해보겠습니다.
정갈하고 정성가득한 준비
광화문 kt는 요렇게 겹쳐볼 때가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오늘의 목적지는 뒷 편에 보이는 신사옥입니다.
행사장을 찾아가니 자리자리마다 정성스런 선물이 준비되어 있었고 편안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목적을 위한 모임이라기 보다는 친목을 위한 모임처럼 편안한 분위기랄까요?
발대식 시간이 저녁 시간임을 감안해서인지 부담되지 않을 정도의 간식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한테는 저정도 분량은 간식이 분명합니다.
장소는 조금 바뀌었지만 작년에 이어 반가운 얼굴이 마이크를 잡고 행사 진행을 시작했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날로 멘트와 진행이 늘어나는 듯 합니다.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상무님이 환영사를 이어가 주셨습니다. 칙칙한(?) IT 블로거들이 많은 자리였음에도 에너제틱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어주셨습니다.
이어서 kt토커 2기가 2016년동안 어떤 활동을 할 것인가에 대한 정리를 간략하게 공유했습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kt토커 2기는 kt의 새로운 소식들을 사람들에게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역할을 맞게 됩니다. 물론 저도 kt토커 2기로써 kt의 새로운 소식들을 붕어IQ의 시선으로 해석해서 도움되는 정보를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략히 kt토커의 의미와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상무님께서 kt토커 2기 모두에게 직접 선물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선물도 좋았지만 올해도 준비한 정성어린 카드와 직접 살갑게 대해주시는 느낌이 더 좋았습니다.
이후에는 간단한 게임(?)과 함께 올레토커들 개개인을 서로 알아갈 수 있도록 자기소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미리 준비된 질문에 맞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떨지도 않고 말들을 어찌나 잘하는지 유쾌하고 몰랐던 일면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기 소개와 단체사진 촬영으로 공식행사는 끝이났고, 이후 뒷풀이를 하면서 2016년 함께 kt토커로 활동할 사람들끼리 끈끈한 입담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2016년은 어떤 추억이 기다릴까?
kt토커 2기 발대식을 참가하면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다는 기분과 작은 곳까지 배려하는 정성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재미나고 좋은 기억들이 많았던 kt토커 1기가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2016년 kt토커 2기들과 새롭게 만들어갈 추억들이 벌써부터 설레이고 기대되는군요. 물론 소식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야지요! 2016년 선보일 kt토커 2기의 활동과 저의 활동에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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