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 폭탄 피하는 방법! 그리고 엘지 듀얼 에어컨 추천
10여년만에 대프리카의 여름을 보내는 올 해 에어컨이 없었다면 정말 버티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에어컨의 시원함에 비례해서 돌아오는 것은 전기세 폭탄. 누진세 먹히기 시작하면 에어컨의 시원함과 함께 뒷퉁수까지 두려움의 시원함이 함께하기도 하죠. 안 쓸 수 없다면 조금이라도 아껴라! 여름 전기세를 낮출 수 있는 몇가지 팁과 함께 같은 에어컨이라도 전기세를 아낄 수 있는 꼼꼼한 엘지 듀얼 에어컨도 살펴보겠습니다.
전기세 폭탄 피하는 팁!
 |  |
에어컨도 공기의 순환을 통해 시원한 공기로 공간을 채운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좀 더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해집니다. 처음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창문을 살짝 열어놓는 방법입니다. 이게 무슨 소리야?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에어컨을 처음 가동할 때 창문을 살짝 열어두었다가 다시 닫는게 더욱 빨리 시원해지는 방법입니다.
2번째 방법은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덥다고 에어컨만을 단독으로 이용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에어컨 공기의 방향성을 생각해보면 이 공기들을 돌리거나 활용할 수 있는 선풍기의 사용은 빠르게 시원함을 원하는 목적지로 옮길 수도 있을 뿐더러 체감하는 효율을 몇 배나 늘릴 수 있습니다. 거실 등 넓은 공간을 이용할 때도 좋고 창문을 잠시 열어둘 때도 응용하면 좋습니다.
제습기와 선풍기 조합도 고민해보면 좋습니다. 에어컨이 시원하고 제습효과가 좋기 때문에 여름에는 하나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여름 더위의 대부분은 습도가 동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습기를 이용해 평소 습도를 낮추고 유지하는 방법도 에어컨 가동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평소 습한 공간이라면 에어컨 가동만이 아니라 제습기와 함께 활용해보면 둘의 시너지가 좋고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을 때의 환경도 개선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가능하면 더운 공간을 피하는 방법인데, 전기세 낸다고 생각하고 근처 에어컨 빵빵한 카페등으로 잠시 이동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집에서 주로 작업을 하지만 에어컨을 하루종일 가동하기에 부담될 때는 카페로 이동해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좋아하는 음료도 마시고 한참 더위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죠. 커피값이 부담된다? 가정용과 일반용의 전기세와 누진세는 다릅니다. 그 시간만큼 가정용으로 사용되는 에어컨의 누진세를 생각한다면 커피 한 잔과 에어컨 이용은 이득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어차피 쓰는 에어컨, 좀 더 똑똑하게 절전하는 방법은?
 |  |
사실 에어컨을 쓰면서 가장 부담되는 경우가 거실 에어컨의 경우가 될 것입니다. 방에 위치한 작은 에어컨들은 빨리 시원해지기도 하고 작은 공간이라 껐다켰다 아낄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거실 에어컨의 경우는 넓은 공간을 시원하게 해야 하는데 종종 혼자서 활용하거나 굳이 시원하게 하지 않아도 될 공간까지 시원해져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이사를 하면서 올 해 가장 욕심났던 가전이기도 하지만, 엘지 듀얼 에어컨이 다시한번 살펴보게 되더군요. 거실에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냉방이 가능해지기 때문이었는데요. 혼자 있을 때의 듀얼절전 냉방과 공간에 따른 강약으로 바람을 원하는대로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효율과 전기세로 이어지겠다 싶었습니다.
거기다 4도 더 낮은 바람으로 25% 더 빠른 냉방이 가능하고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기세에서도 꽤나 큰 이득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냉방 기류를 살펴보고 있자니 위에서 말했던 선풍기와 함께 활용해 시원한 바람을 곳곳으로 보내는 것을 엘지 듀얼 에어컨은 선풍기 없이 구현해 주는군요.
제가 엘지 듀얼 에어컨을 가장 탐냈던 이유이기도 한데, 아직은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거실 전체보다 제가 활동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빠르게 냉방하고 확대되는걸 원했는데 듀얼 에어컨이 그런 부분을 속시원히 끍어주는군요. 넓은 공간을 빠르게 시원하게 한다는 일반적인 거실 에어컨의 패러다임과는 다르게 필요한 부분만 나눠서 냉방한다는 접근으로 50.3%의 에너지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하나 엘지 듀얼 에어컨에는 속에서부터 전기세 절약을 위한 기술이 숨어있기도 합니다. 2.5배속 고효율 인버터와 듀얼패스 열교환기를 채용함으로써 단순히 1등급이 아닌 에너지 프론티어 등급을 획득했으니 말이죠. 같은 1등급이라도 프론티어 등급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기세 폭탄, 전기 아끼는 에어컨과 팁들의 활용
처음 살펴본 에어컨 활용과 여름 전기세를 아끼는 팁들과 함께 에어컨 자체에서 전기세를 아껴주는 제품을 함께 사용해본다면 어떨까요? 거실 에어컨은 정말 엘지 듀얼 에어컨이 욕심납니다. 지금 혼자 지낼 때는 몰라도 가족이 늘어난다면 양보하지 않고 바로 들여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여름 전기세 폭탄 피하는 방법과 엘지 듀얼 에어컨 소개를 마칩니다.
[관련글]
- 롤(LOL) 게임용 모니터 추천,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LG 34UM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