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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 남자지갑 알자스 옴므(ALSACE HOMME) 후기

붕어IQ 2015. 6. 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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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 남자지갑 알자스 옴므(ALSACE HOMME) 후기


어쩌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처음 명함지갑을 선물 받은게 루이까또즈였습니다. 물론 아직도 명함지갑으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인연인 지 이후에도 지갑을 바꿀 타이밍에 머니클립도 루이까또즈 제품을 택하게 되었고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머니클립도 아직 쌩쌩한데 지인이 좀 낡아보였는지 루이까또즈 남자지갑을 선물해주더군요. 조금은 의외의 선물이기는 했지만 루이까또즈 알자스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고 머니클립이 조금은 불편해지던 참이라 기분좋게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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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아노 가죽과 포인트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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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구매하고 직접 선물 받은 루이까또즈 지갑이다보니 포장도 신경을 써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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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티 카드 등과 함께 전용 파우치에 기분좋은 모습으로 담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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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모델에서 직접 고르며 살펴보기는 했지만 좀 더 자세하게 직접 바라본 루이까또즈 알자스 남자지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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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루이까또즈 알자스 옴므의 구성이 중간 포켓이 있어서 조금 두툼하기는 했지만 루이까또즈 반지갑 라인이 거의 그래서 디자인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루이까또즈 알자스 옴므를 선택하며 마음에 들었던 것은 재질감과 포인트 컬러였는데 소가죽에 철망 패턴을 넣은 사피아노 가죽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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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전면에 너무 튀지않고 단정하게 포인트 로고와 컬러 라인이 있습니다. 오래도록 질리지 않을 심플함에 튼튼한 재질 그리고 포인트 컬러까지 2015년 새로운 라인답게 눈길을 사로잡더군요.




루이까또즈 알자스 옴므의 충분한 수납 공간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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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 알자스 옴므는 외부 디자인에서 보여지는 단정함에 비해 살짝 두꺼운 느낌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한동안 머니클립으로 슬림하게 활용해와서 그런지 좀 더 두텁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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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루이까또즈 알자스 옴므의 수납 공간과 구성을 살펴보니 마음이 바뀌더군요 일단 반지갑을 펼쳐보면 좌측으로 3장의 카드수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 카드 등을 수납해둘 수 있는 중간 포켓이 있고 그 안쪽으로 수납 공간이 하나 더 만들어집니다. 가장 안쪽의 포켓은 부적(?)등 자주 꺼내지 않는 것을 수납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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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포켓을 넘겨 우측을 살펴보면 역시나 카드 3장의 수납 공간과 함께 투명 수납 공간이 나타납니다. 사진이나 신분증을 수납하기에 좋죠. 이렇게 수납 공간을 살펴보면서 눈치 빠른 사람은 바깥쪽의 포인트 컬러 라인이 안감의 색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셨을 겁니다. 알자스 옴므는 회색, 오렌지, 블루 3가지 포인트 컬러를 가지고 있으니 취향대로 고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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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수납하는 공간을 열어보면 일반적인 2칸 구성입니다. 하지만 속을 조금 더 보면 중간 칸막이에도 포인트 컬러가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디테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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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던 머니클립과 함께 놓고 바통터치를 해봅니다. 머니클립도 상당히 맘 편하고 편리하게 사용을 했었고 정도 많이 들었는데 말이죠. 수납된 머니클립보다 수납하지 않은 루이까또즈 알자스 옴므의 두께가 살짝 두껍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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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현금부터 옮겨보니 적당한 깊이감으로 깔끔하게 정리가 되는군요.




손 때가 묻어갈수록 멋져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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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은 만큼 더욱 소중한 기억으로 사용하게 될 루이까또즈 남자 반지갑 알자스 옴므입니다. 두고두고 사용할 악세사리류는 루이까또즈 제품들이 하나씩 늘어나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화려하거나 부담되지않는 브랜드로 좋아하는 루이까또즈이고 쓸수록 손에 잘 붙었던 기억이 많아서일 듯 합니다. 알자스 옴므도 항상 몸에 지니면서 손 때가 묻어갈수록 좋은 기억들이 쌓여가길 기대해봅니다. 가격은 10만 중반대이고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의 가격을 참고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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