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스킨 왕좌의 게임 한정판, 광고로 매료시키다
몰스킨은 얼마전 <몰스킨에 쓰면 스마트폰으로 저장된다? 몰스킨 스마트 라이팅 셋> 글에서 아날로그와 몰스킨의 IT스러운 접목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몰스킨은 다양한 콜라보로 유명한데요. 이번에는 왕좌의 게임 시즌6에 맞춰 한정판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콜라보도 콜라보지만 몰스킨 왕좌의 게임 한정판을 위한 광고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몰스킨, 광고에 매료되다.
왕좌의 게임 오프닝은 시즌6쯤 되었으니 스치면서라도 보셨을 듯 합니다. 묵직한 톤에 미니어쳐들의 움직임이 인상적인 오프닝을 유지하는데 이걸 몰스킨에서 콜라보해서 페이퍼 아트로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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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킹스랜드 부분만 작업을 했고 페이퍼 아트임에도 원래 오프닝처럼 동작되는 모습까지 담고 있습니다. 실제 기믹으로 연출했다기 보다는 스톱모션으로 촬영한 듯 느껴지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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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 노트북이 가볍다를 강조하기 위해 페이퍼아트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장인들의 모습에 놀랐지만 몰스킨에서 준비한 왕좌의 게임 한정판용도 그에 못지 않은 디테일을 보여주는군요. 거기다 사이즈까지 만만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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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스킨 왕좌의 게임 한정판은 모두 5종류가 준비 되었고 각각 대표 가문을 상징하는 동물들의 일러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라니스터, 스타크, 타르가르옌이고 각각 사자, 늑대, 용이 인상적입니다. 모두 수난의 가문이긴 하지만 스타크에서 2종류를 차지했군요. 브랜과 존 스노우, 시즌6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봐야겠습니다.
글을 쓰는 시점에서 한국 몰스킨 사이트에는 아직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고 몰스킨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포켓 사이즈 2종이 $19.95, 라지 사이즈가 $24.95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흰색 바탕의 일러스트는 온라인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니 한번쯤 구경가봐도 좋을 듯 합니다.
디자인부터 촬영까지 광고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동영상도 있습니다. 작업하고 만드는 과정을 보건데 기믹으로 실제 작동한다기보다는 스톱모션으로 한땀한땀 찍어낸 정성이 느껴지는군요.
단순히 콜라보 제품을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한정판인 만큼 또다른 의미가 있을 듯 합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6는 시작도 안됐는데 벌써부터 열기가 전해지는군요. 왕좌의 게임 팬이라면 고민이 많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지금 쓰는 레고 콜라보랑 스타벅스부터 처리하고 생각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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