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스탠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실속형 스탠딩 데스크
최근 서서 일하는 방식이 유행하면서 스탠딩 데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높이를 조절하는 방식의 전문 가구들도 많이 등장했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로 자신에게 맞는 스탠딩데스크를 꾸미기도 하는데요. $25라는 가격으로 스탠딩 데스크를 경험해볼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오리스탠드(ORISTNAD)를 살펴보시겠습니다.
골판지를 이용한 손쉬운 사용과 실용성
오리스탠드의 특징입니다. 간단하고, 유연하고, 만만한 가격입니다. 특징에서 잘 살펴보면 알 수 있겠지만 산업용 골판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가격이 만만하면서 변형이 손쉬운 것이 특징입니다.
오리스탠드를 눈여겨보는 이유는 손쉽게 설치하고 이동하기 좋다는 점입니다. 처음부터 고가의 전용 스탠딩 데스크를 구입하기보다 경험용으로 사용해보는 용도로 딱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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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팔목의 위치나 모니터의 높이도 잘 잡혀있고 충전을 위한 케이블 처리도 깔끔하게 신경쓴 모습입니다. 다만 사이즈(33"x23"x2")로 봐도 그렇고 노트북 사용을 중심으로 준비한 느낌이 강합니다.
카드보드로 만들어지지만 27kg무게까지 버텨낸다고 합니다. 일반 모니터의 사용도 가능하겠지만 오리스탠드에서는 노트북 사용을 권장하는군요.
현재는 오리스탠드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하나에 25$, 5개에 $100에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색상은 카드보드지 색상대로 블랙, 화이트, 자연색(골판지) 3가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아쉬운 점은 현재 캐나다와 미국에서만 $10 배송비용으로 배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해외배송을 위해서 등록을 해두면 해당지역에 배송이 가능해지면 알려준다고 하는군요. 해외 배송료는 어떻게 책정될 지 궁금해지는군요.
일단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35($25+$10), 4만원 조금 넘는 가격으로 아이디어 스탠딩 데스크를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이케아 제품들로 DIY해서 $22달러에 스탠딩 데스크를 만드는 방법도 재미있던데 비교를 해보면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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