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간만에 웃었네~_~ 처음 하나를 발견하고는 빠삐놈처럼 다른 버전도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찾아보니 역시나!!! 빠삐놈이 리듬에 중심을 둔 바리에이션이라면 김영옥 할머니의 할미넴은 임펙트 있는 대사를 절묘하게 상황에 맞춰 넣는 것으로 뒷통수를 자극해주는 즐거움이로구나!!! ㅎㅎㅎ 씹장생~_~ 쌍화차야! 귤이나 까라!!! 발리편에서 빵 터졌다... ㅠ_ㅠb 빠삐놈의 바리에이션을 생각해보면 앞으로 명작(?)으로 꼽힐 또다른 할미넴의 활약들이 더 나오지 않을까? “옘병 땀병에 까부리 쏙뱅이를 걸러 딱쟁이 끊어지면 끝나는 거고 십장 딱쟁이 끊어지면 그냥 죽는거야 이년아 야 이 시베리아들아 귤이나 까라 이 십장생들아” 온통, 애플(아이패드)와 소녀시대(oh? 별별별?)에게만 돌아가 있는 시선에 상큼한 웃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