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비행선이 손바닥 위로? 독특한 미니 RC 헬기
<패롯 미니드론 롤링스파이더 개봉기, 설정법과 조작법>에서 미니드론을 만져보며 쏠쏠한 재미를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미니드론과는 조금 다른 형태의 미니 RC 헬기를 하나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이게 보기만해도 수집욕을 굉장히 자극하는 물건입니다. 레고 스타워즈 비행선 시리즈도 유명하지만 스타워즈의 익숙한 비행선들을 방안에서 붕붕 날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니 관심을 가져볼만 합니다.
X-Wing, Tie Fighter, Millennium Falcon가 미니 RC헬기로!
이번에 등장하게 될 스타워즈 비행선 미니 RC 헬기는 엑스윙, 타이파이터, 밀레니엄 팔콘 3종류 입니다. 저렴하고 유사한 미니 RC 헬기들이 많지만 스타워즈의 옷을 입으니 확실히 다르게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출시될 스타워즈 비행선 3종 세트는 반다이 남코의 자회사인 CCP TOY에서 제작하기 때문에 성능은 믿어도 될 듯 합니다.
셋 다 사이즈에 맞춰 앙증맞게 리디자인 되었지만 디테일도 놓치지 않고 있는데요. 엑스윙에 R2D2가 올라가 있는 모습은 깨알지다고 밖에 설명할 수 없을 듯 합니다.
8얼 1일 각 $50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 유통과 해외쪽 판매처도 아직은 명확하지 않지만 CCP에서 판매될 듯 하니 지켜보면 좋을 듯 합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미니 드론이나 미니 RC 헬기등의 배터리 문제인데요. 한번 비행이 4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3분 충전에 또다시 4분을 비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피코 팔콘? 옷만 갈아입었을 뿐인데!
사실 CCP에서 기존에 선보였던 나노 팔콘(피코 팔콘)의 스타워즈 테마버전이 맞습니다. 손바닥보다 작은 사이즈이지만 꽤나 괜찮은 비행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부담없이 비행하며 즐기기에 딱 좋은 녀석이죠.
저는 딱히 날리지는 않아도 피규어의 의미로라도 수집해보고 싶어지는군요. 엑스윙이나 타이파이터, 밀레니엄 팔콘은 그런 녀석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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