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어 있는 포인트를 효과적으로! KT 멤버십 더블할인 돌아보기
2017년 KT 토커로 활동하면서 KT의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 등을 가깝게 체험하고 전달했습니다. 많은 소식들 중에서 2017년을 되돌아 가장 좋았던 서비스는? 문득 생각이 나서 이것저것 떠올려봤습니다. 가족할인 프리미엄도 좋았고 아이들에게 좋은 올레tv TV쏙 등도 참신했습니다. 기가 IoT 기술도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죠. 하지만 의외로 가장 기억에 남는건 더블할인 멤버십 시즌이었습니다. 왜그럴까요?
한 달에 한 번 2배 할인, 잊고 있던 포인트를 사용하자
더블할인 멤버십은 KT 멤버십에 가입된 모두를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 제휴사의 할인을 2배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물론 포인트를 그대로 적용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2배로 사용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평소 각종 포인트 관리를 못하는 입장에서는 한달에 한번씩 몰아쓰기가 좋았습니다. 어차피 잊고 있다가 소멸되는 포인트를 한 달에 한번씩 몰아 쓸 수 있어서 그런지 다른 포인트는 잊어도 KT 더블할인은 챙겨서 쓰게 되더군요.
그리고 사용방법도 쉬운 편이라서 귀찮아서 그냥 사용하지 않는 아재임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2017년부터 시즌제로 바뀌어 시즌마다 혜택들을 다양하게 준비하는 점도 좋았습니다. 여름에는 배스킨라빈스가 추가되어 꽤 혜택을 보기도 했었죠.
2017년 12월 31일까지는 시즌3가 적용중입니다. 포인트를 몰아쓰기 좋은 구간에 위치하고 잇기 때문에 아직 포인트를 많이 가지고 계신 분은 더블할인으로 큰 거 한 방 쓰시는 것도 효율적인 방법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생각날 때마다 한 달에 한 번 도미노피자를 이용했습니다. 40%로 퍼센트로 적용이 되기 때문에 전체 금액이 커질수록 유리해집니다. 혼자 배달시켜 먹기 애매한 금액일 때 더블할인을 적용하니 만만한 가격이 되어서 자주 이용하게 되더군요. 포인트가 쌓여 여유있는 분들은 피자 파티를 열면 크게 한 번에 포인트를 정리할 수도 있습니다.
CGV의 경우는 4,000원 고정으로 할인이 가능합니다. 안그래도 최근 영화 한 편 비용이 부담되는데 포인트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죠. 저는 주로 친구랑 함께 영화를 봐서 결재가 조금 복잡해져서 피자보다 덜 쓰게 되더군요. 사실은 피자의 할인이 더 좋기도 합니다. 혼영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잊지말고 챙겨두셔도 좋은 조건입니다.
마지막으로 KT 멤버십 컬쳐입니다. 매 시즌마다 공연, 전시 등을 상당히 좋은 조건으로 할인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용횟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더블할인 통합횟수 미차감이기 때문에 중복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남은 12월에는 디 아트 오브 더 브릭 50% 할인이 가능하군요. 역시나 연말 포인트 몰아쓰기에 좋습니다.
2017년 KT와 함께하며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빠르고 익숙하게 접하면서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방향성이 중요한데 기업을 위한 진화도 있겠지만 사용자들의 실제 편리와 이익을 위한 방향이라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정리한 것처럼 뭔가 완전히 새로운 편리함도 좋지만 사용자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작은 혜택들이 더 기억에 남더군요. 2018년 KT가 계속해서 사용자 관점의 진화를 계속할 수 있길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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