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업계가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 열풍이 전 세계 IT시장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게임 전문업체에 이어 주요 온라인 게임업체들이 그동안 관망 자세에서 벗어나 별도의 조직을 구성하는 등 스마트폰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온라인 게임업체들의 가세는 아이폰 등 스마트폰의 활성화로 유?무선 게임간 경계가 점차 허물어지면서 더 이상 PC 중심의 게임 환경만 고집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게임 포털을 운영하는 경우 오픈마켓이 스마트폰 콘텐츠 유통의 핵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하다 게임 시장의 주도권을 뺏길 수 있다는 위기감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을 운영하는 NHN(대표 김상헌)은 별도의 모..
:: 왜? :: 왜? 갑자기 이 게임이 떠올랐을까? 요즘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정보들에 관심이 많아져서 그런지, 터치라는 디바이스의 인터페이스 특징을 잘 살린 게임이나 어플들이 가끔 스쳐간다. '아이'가 폰이 아니라 '터치'라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다. ㅠ_ㅠ 각설하고...;;; 휴대폰에서 터치로 즐기면 괜찮을 것 같은 게임을 검색해보다가 우연히 눈에 띈! +_+ 프린세스메이커5!!! 이거라면 딱이겠다 싶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이나 스마트폰처럼 터치 인터페이스에서 RPG나 복잡한 액션등은 별로라고 생각한다. 아바타, 어쌔신 크리드, 스파르타(?)등의 게임을 터치에서 할 때는 터치에 안 익숙해서인지는 몰라도 멀티 입력(?)이 안되서 약간의 짜증이 섞이고 집중력을 많이 갉아 먹은 것 같기 때문이다. (요즘 인..
애플이 아이폰용 위치기반 타깃 광고 프로그램의 개발 금지를 선언했다고 주요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개발자들은 앞으로 타깃 광고와 연동되는 아이폰용 프로그램을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할 수 없게 된다.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3일, 일반 개발자들이 스마트폰의 위성항법장치(GPS)를 이용해 모바일 광고를 구현하는 것을 금지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애플은 위치정보 연계 프로그램 개발자를 위해 재설계된 위치정보 개발 프레임워크를 개발자 사이트에 공개했다. 개발자들은 이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가까운 맛집 정보나 날씨 정보 등을 프로그램에 표시할 수 있다. 다만, 프로그램이 모바일 타깃형 광고와 연계될 때 앱스토어 평가팀이 이를 적발해 수정 작업을 하도록 개발자에게 요구하게 된다. 애플의..
앞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정부 정책과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 블로그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아놓은 ‘미니공감’ 위젯을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 다양한 정책정보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폰 사용자들은 39개 중앙부처의 블로그를 일일이 들어가 보지 않고도 ‘미니공감’ 어플을 통해서 정책정보를 신속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또 애플리케이션 실행중 관심 있는 부처 블로그로 바로 접속할 수도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윈도 모바일 기반으로 만들어진 삼성 옴니아 단말기와는 탑재와 관련해 협의중이며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보급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무료로 제공되는 아이폰용 ‘미니공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사용자에게는 별도의 경품을 제공하는..
직장인 10명중 3명이 본인 스스로가 ‘일 중독자’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별로는 40대 직장인이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일중독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 888명(남성 517명·여성 371명) 을 대상으로 ‘일 중독’(workaholic)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0.0%가 스스로를 ‘일 중독자’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사용된 ‘일 중독자’의 개념은 ‘근무시간 후에도 계속해서 일에 대한 고민을 하거나 일을 하지 않으면 불안해지는 상태’였다. 특히 조사결과 연령대별로는 40대가, 성별로는 여성보다 남성이 ‘일중독자’라는 응답자가 많았다. 실제로 40대 직장인 가운데 34.1%가 ‘나는 일 중독자’라고 대답해 30대(29.9%)와 20대..
오늘은 포켓몬 선데이를 시청하시는 여러분들께만 특별히 전해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사실은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최신작을 개발 중입니다 2010년 중에는 여러분의 곁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4년만의 완전 신작으로써 새로운 무대, 새로운 포켓몬이 속속 등장합니다 게다가 지금까지 이상의 새로운 놀이가 담겨져 있습니다 이것이 포켓몬스터인가? 라고 생각할 정도로 새로운 포켓몬스터를 만들고 있으니 기대하면서 기다려주세요 마지막으로 오늘은 방송을 보고계신 여러분들께 최신작의 새로운 무대에서 활약하는 새로운 포켓몬을 특별히 알려드리고자 생각합니다 이 포켓몬은 이번 여름에 공개되는 포켓몬 영화 '환영의 패자 Z'의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이 포켓몬의 정체는 2월 21일 방송되는 포켓몬 선데이에서도 발표하므..
이통사-보안업체 대책마련 서둘러, 일부서는 '과대포장' 지적도 스마트폰 시장이 올해에만 400만 이상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잠재된 보안위협에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스마트폰의 경우 와이파이(WIFI)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있어 공중 또는 사설 무선랜 사용빈도가 높은데 이에 대한 보안대책이 유선인터넷에 비해 상대적으로 허술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최근 스마트폰 금융거래 빈도가 높아지는데다 전화번호나 사진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많은 만큼 피해가 예상외로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개방형 플랫폼인 MS윈도모바일 기반 단말의 경우 취약점에 대한 공격 위험도가 높은데다 최근 잇따라 진입하는 구글 안드로이드폰과 애플 아이폰 역시 언제든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동통신사들도..
삼성-SKT 대대적인 마케팅…콘텐츠 연내 10만개 이상 확충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등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적극 채택하고 있는 `안드로이드폰 연합군`이 잇따른 신모델 출시와 대대적 마케팅 공세로 애플 아이폰 대세론에 제동을 걸기 시작했다. 안드로이드폰은 출시는 아이폰에 비해 한 발 늦었지만 올 상반기 내 판매대수를 추월하고 안드로이드용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도 연내 아이폰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달 하순 SK텔레콤을 통해 첫 국내용 안드로이드폰을 선보일 예정이며 SK텔레콤은 모토롤라 `모토로이` 출시를 시작으로 1분기에만 3~4종의 안드로이드폰을 선보이는 등 아이폰 쏠림 현상을 일거에 만회하겠다는 포석이다. 삼성과 SK텔레콤은 안드로이드폰의 하드웨어 경쟁력과 마케팅..
올해 3월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iPhone OS 3.2 SDK’ 베타 버전은 기존 OS 3.1 버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갖춰 ‘4G 시대 개막’을 열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에 적용되는 OS 3.2 버전에서 가장 주목되는 점은 멀티태스킹 기능의 지원. 아이폰의 화상 통화 기능을 이용하면서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전망의 근거는 화상 통화 화면을 풀스크린 모드 외에도 소화면 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3.1버전에서는 구현되지 않았던 기능들이 OS 3.2 버전에는 탑재된다. 첫째, 아이폰 내의 파일을 인터넷에 다이렉트로 업로드하거나, 반대로 인터넷 상의 각종 파일을 아이폰에 다운로드하는 기능을 지원..
신인밴드 씨엔블루를 향한 '마왕' 신해철의 독설과 '기부천사' 김장훈의 포용, 네티즌들은 가요계 대선배들의 다른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신해철은 6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그 노래가 표절이 아니면 표절은 세상에서 사라진다" "씨엔블루가 진짜 밴드면 내가 은퇴한다" "힘 없는 인디의 머리 위에 오줌 싸고 침도 뱉는구나. 인간 막장들"이라며 씨엔블루를 맹비난했다. 신해철의 이같은 발언은 씨엔블루의 데뷔곡 '외톨이야'가 인디밴드 와이낫의 '파랑새'와 흡사하다는 표절 의혹에 기름을 들이붓는 격으로, 네티즌들은 '속 시원하다'는 쪽과 '섣부르다'는 쪽으로 나뉘어 격한 설전 중이다. 현재 씨엔블루 측과 와이낫 측은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법정 공방으로 이어진 상황이다. '외톨이야' 공동작곡자인 이상호와 김도훈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