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추석연휴... 하지만 시간의 여유가 있는 나에게는 여유있는 연휴기간;;; 월요일... 평일의 시간이지만, 다행히 하루 더 쉬는 친구가 있어서 함께 영화를 보기로 했다. 우선은 무계획으로 극장찾기 -0-;; 대구의 지리는 아직도 무의식적으로 핸들이 꺾여서 참으로 편리하다;; 친구와 개봉된 영화들을 바라보면서 무엇을 볼 것인지 한참을 고민한다. 친구라는 사람은 영화 보고 싶은거 좀 골라 놓으랬더니... 아무런 생각이 없으시고...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Fame이 1순위였으나, 어느정도 취향을 타는 영화일 것 같아서 같이 볼 만한 영화를 고른다. 그렇게 고른 영화가 '파이널데스티네이션 4';;;; 케이블을 통해서 처음 저 씨리즈를 접했을 때는 상당한 임펙트로 기억에 남아있다. 그런 기대감으로 부풀어 4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