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초입인데도 더위가 벌써부터 기승을 부리는군요. 그래도 이렇게 날씨가 더워지면 기대되는 것이 바로 파티! 파티! 파티! 락페스티발, 재즈페스티발, 댄스페스티발까지~ +_+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잘 다니지 못하는게 사실인데요. 이번에 서울의 중심에서 재미난 기획으로 진행하는 파티가 있어 관심을 가지고 다녀왔습니다. 제가 이번에 재미나게 다녀온 파티는 6월 5일 현충일 전 날 진행된 '클라인 쿤스트 파티(Klein Kunst Party)'였는데요. 쯔비쉔42(Zwischen42)에서 기획하고 진행한 이번 클라인 쿤스트 파티는 독특한 이름만큼이나 재미난 컨셉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독일어로 쯔비센(Zwischen)이 '사이', '중간'을 의미한다는데 클라인 쿤스트 파티는 독립적인 아티스트와 관객의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