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하면서 느끼는게 이 게임도 참 될놈블로구나 싶다. 전쟁 여행자 배틀 부츠(워 트래블러 부츠), 통칭 배추. 뺄 것 없는 옵션으로 앵벌 캐릭터들이 필수처럼 사용하는 신발이다. 안나올려니 죽어도 안나오다가 이제서야 구경하게 된다. 다음 래더가 열리면 일찍 좀 보자. 업그레이드는 선택, 일단 신고 으뜸을 노리자 카오스 생츄어리와 디아블로를 잡다가 득했다. 디아2 레저렉션이 열리고 처음으로 줏어보닌 전쟁 여행자 배틀 부츠다. 떨렸다. 전쟁 여행자 배틀 부츠 (War Traveler Battle Boots) 방어력: 120 - 139 (기본 방어력: 39 - 47) 요구 레벨: 42 필요 힘: 95 내구도: 48 암살자 발차기 피해: 37-64 방어력 150-190% 증가 달리기/걷기 속도 ..
디아2 레저렉션에서 방어구에 구멍을 뚫는 방법을 정리해본다. 우선 재료는 노멀(에테리얼 포함) 방어구에만 작업이 가능하다. 고급 등이 붙어서 옵션이 붙은 아이템은 라르주크에게서만 소켓(구멍)을 뚫을 수 있다. 그래도 라르주크는 소중하기(?) 때문에 약간의 룬과 퍼보를 이용해서 재미삼아 방어구 소켓 뚫기 큐빙을 종종 해보며 좋다. 초반을 지나면 부담될 정도의 재료가 아니니 부담없이 즐겨보자. 숨은 렙에 따라 구멍의 숫자가 랜덤하다 구멍을 뚫을 노멀(흰색) 방어구와 최상급 토파즈+탈+주울 룬을 큐브(호라드림 함)에 넣고 큐빙을 하면 된다. 쉽지? 여기서 알아둬야 할 점은 아이템에 따라 뚫리는 구멍의 숫자가 랜덤하다는 점이다. 만약 에테리얼이나 좋은 재료를 구했다면 숨은 레벨을 확인하고 확정적으로 최대 구멍을..
디아2 레저렉션을 다시 시작하면서 초중반에 가끔 급하게 필요해지는게 면죄의 징표다. 레저렉션에서는 면죄의 징표라고 하고 클래식에서는 증표라고 했다. 입에 붙는대로 쓰자. 그게 그거다. 1막 첫 퀘스트를 완료하면 카라를 통해 스탯, 스킬 초기화를 할 수 있다. 보통, 악몽, 지옥을 깨면 각각 한번씩 그러니깐 캐릭당 3번의 스킬, 스탯 초기화가 가능하다. 그렇다면 한 캐릭당 3번만 스킬, 스탯 초기화가 가능할까? 면죄의 증표를 이용하면 언제든지 스킬, 스탯 초기화가 가능해진다. 다만 조합에 필요한 재료가 조금 난이도 있기 때문에 초중반에는 만들기 어려운게 사실이다. 각 막의 보스들을 잡아야 구할 수 있는 조합 재료 우선 면죄의 증표는 뒤틀린 고통의 정수, 차오른 증오의 정수, 불타는 공포의 정수, 곪은 파괴..
디아2 레저렉션을 하다보면 폰트가 처음에는 참 디아2스럽지만 조금보다보면 가독성 등에서 피곤해진다. 물론 디아2 폰트 자체는 상당히 잘 만들어졌고 좋은게 맞지만 장시간 플레이를 하거나 빠르게 아이템을 확인해야 하는 상황에서 가독성이 좋은 폰트는 필요하다. 최근에는 아이템 필터 등에서 폰트를 다양하게 제공하지만 한번쯤은 자신이 원하는 폰트로 바꾸는 방법을 알아두면 좋다. 폰트 구하기 - 추천 우선 디아2 폰트를 대체할 새로운 폰트를 찾는다. 다양한 폰트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가독성 등등을 고려해서 넥슨 Lv.2 고딕체를 추천한다. 게임에서 단순하면서도 질리지 않아서 가독성 좋고 장시간 플레이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폰트다. 넥슨 사이트 바로가기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번에 약관이 바껴서 ..
디아2 레저렉션을 꾸준히 즐기고 있다. 그러다보니 또 다캐릭 증후군이 발동하기도 하는데, 하나씩 캐릭터들을 만들고 몇몇 트리들을 만들어보며 경험하고 있다. 그 와중에 손이 잘 안가는게 네크로멘서(소환술사)였는데, 조폭네크라는 애칭도 그렇고 하면 가능하니 정신 사나워서 별로였다. 디아3에서 네크가 시체폭발이나 뼈창 등으로 날카롭게 찔러도 날카로운 소리 같은게 묘하게 거슬렸던 기억도 있다. 물론 디아2 클래식에서도 조금;;; 그러다 횃불을 따다 네크 횃불을 하나 줏었다. 일단 한번 해보자. 횃불 때문에 캐릭터를 키워보게 되는구나. 그런데 키워보고나니 이걸 왜 이제 알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장단점이 있고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룬워드 아이템 등을 갖춘다면 전천후 캐릭터로도 활용이 가능해진다. 그게 아니..
디아2 레저렉션이 2.4 패치를 진행하면서 래더를 앞두고 있다. 이미 스탠으로 0시즌을 겪으면서 룬 순서 룬 번호 등에 익숙해지고 이미 아이템 필터 등으로 편하게 이용하고 있을리가 생각한다. 그래도 가끔 눈으로 보기 편하게 정리해두면 좋아서 다시한번 정리한다. 요즘은 아이템 필터나 스킨에 룬 색깔을 넣어서 보기 좋게 해주는 것들도 있으니 필요하다면 챙겨보도록 하자. 스킨에 따라서 이렇게 텍스트로만 한눈에 정리해둔 버전도 있다. 폰트만 조금 조정해주면 나쁘지 않은 버전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선희(sunhee) 아이템 필터 버전중 호라드릭 큐브 옆에 룬들을 배열한 버전을 가장 선호한다. 백작에서 드랍하는 룬들도 번호의 색으로 구분해주기도 하고 조합시 필요한 재료 보석들도 이미지로 정리해둬서 직관적이다..